넵 정확하시네요 ㅎㅎ 음 먼가 연애에대해 잘아시는 분 같으시네요 가치관의 차이로 제가 일방적으로 제 요구대로 해줄것을 강요햇고 남친이 저를 위해 많이 변해줫어요 (귀가시간단축, 사교적모임축소) 근데 그게 초반엔 잘 지켜주엇는데 자꾸 옛날로 돌아가는 것들이 나타나서 싸웠고 그과정에서 제가 좀 심한 말을 햇어요(욕은 절대 아닌데 남친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깍아내리는말) 그래서 남친이 마음이 식었어요 그래서 차였구요 이거 말고도 복합적인 이유도 많네여 ㅎ.. 원래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한번 햇엇는데 남친이 붙잡아 줫고 잘 지내다가 결국엔... 남친도 지쳣을거에요 ㅎㅎ 마음이 식은 남자 붙잡아서 붙잡힌데도 정말 껍데기만 옆에 놓는거겟죠
인간적으로 성격이며 외모며 서로 이상형에 정말 가까웟는데 ㅎ 무튼 먼가 연애 고수신거같아서 저도 제이야기 무장해제됏네욬ㅋㅋㅋ
연애하는 이유가 자기랑 여러면에서 잘 맞는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잖아요~ 정말 좋아하면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안맞는부분도 맞춰주기도 하구요
물론 좋았던 추억이 떠올라 힘드시겠지만 할꺼 열심히 하시면서 시간 보내시면 괜찮아 지실꺼에요~
과거에 더이상 아파하지말고 자기를 위해 열심히 사시다 보면 다른 사람과 좋은 인연 만들어 갈 수 있을꺼에요~
엇 이불킥과 동시에 댓글쓰고 잇엇는데
카톡 팝업으로 답장와써요!!!!ㅜㅜㅜ. 역시 답은 해줄 성격인 전남친이라고 생각햇기에..톡.보냇는데 답이없어서 손떨렷는데 답은 왓네요....다행 진짜 그래도 덜 상처받아따........ㅠ^ㅠ
잘 마무리할게요 다들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학개론에 다들 좋으신분 많이 계신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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