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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마셈. 뭐 소설,드라마, 이런데서 서로 어려운 일 힘을 합쳐가고 그런 장면 많은데 현실에서는 내 몸하나 겨누기도 지치는데 리얼루 가족도 아닌 사람이 자신의 힘듦을 말하는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기적이고 무능해보임. 이런표현은 죄송하지만, 그 기저에는 나도 죽을 만큼 힘들다는 이기적 전제가 깔려있고... 요즘은 10년 산 부부들도 쌓아온 상처 치료하기도 어려운데 배우자나 가족 상처 보듬어 줄 틈 없음. 그렇다고 어설프게 위로했다가 덧나기만 하면 그건 그것대로 죄책감으로 돌아옴. 결국 갈등의 씨앗만 되는거임....개인적인 경험이 있어서 그런거지만 저는 안하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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