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입학한 18학번 새내기 남학생인데요. 제가 입학전에 집이 되게 멀어서 기숙사를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웅비관을 지원했습니다. 사실 몇명 뽑고 경쟁률 이런거도 모르고 그냥 웅비관이 좋아보여서 썼는데 예비번호 20번을 받았어요ㅠㅠ
그래서 가망이 없어보여서 현재 자취방을 구하고 살고 있던 중인데 갑자기 오늘 되서야 웅비관에 추가 합격되셨으니 입사하시겠냐고 전화가 왔어요... 부모님한테 여쭤보니까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싶으면 자취방은 부동산에 다시 맡기면 된다고 저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입사한다고 해놓긴했는데 아직도 계속 고민이 되네요ㅠㅠ 과에도 진리관에서 생활하는 동기들은 있어도 웅비관은 한명도 없어서... 웅비관에서 생활하고 계시거나 생활중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지 방크기는 어느정도인지 진리관이랑 차이는 뭔지 또 밥은 잘나오는지 등등 현재 자취방을 부동산에 내놓으면서까지 웅비관을 들어갈만한 메리트가 뭔지 좀 알려주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