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상처받은 친구야
그치지 않을 것처럼 하루종일 비가 오는 날이 있는 반면 추운 겨울날 녹지 않을 것처럼 온통 새하얗게 눈밭이 되는 날이 있단다
그치지 않을 것만 같던 비는 언젠가 그치고 아무리 많이 내린 눈이더라도 사르르 녹겠지
비눈 마치 흔적이라도 남기려는 듯 땅을 적시고 눈이 내린 그 자린 꽁꽁 얼어 미끄러운 얼음으로 변하지
그게 비와 눈이 내린 흔적이라면 사랑과 이별 후 너에게 남는 흔적은 상처와 미련 뿐이란다
눈과 비는 시간이 흘러 뜨거운 햇빛에 쬐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마른 땅이 되는데
이건 곧 너에게 남은 상처와 미련은 언젠가 잊히고 너의 밑거름이 된다는 걸 뜻한다
세상에 아물지 않는 상처란 없어
자꾸 너 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과거에 얽매이지 않길 바라
앞으로 맞이할 좋은 기회, 만남, 사람을 기대하며 누구보다 너 자신을 사랑하는 네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수민 너에게 하고싶은 말
그치지 않을 것처럼 하루종일 비가 오는 날이 있는 반면 추운 겨울날 녹지 않을 것처럼 온통 새하얗게 눈밭이 되는 날이 있단다
그치지 않을 것만 같던 비는 언젠가 그치고 아무리 많이 내린 눈이더라도 사르르 녹겠지
비눈 마치 흔적이라도 남기려는 듯 땅을 적시고 눈이 내린 그 자린 꽁꽁 얼어 미끄러운 얼음으로 변하지
그게 비와 눈이 내린 흔적이라면 사랑과 이별 후 너에게 남는 흔적은 상처와 미련 뿐이란다
눈과 비는 시간이 흘러 뜨거운 햇빛에 쬐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마른 땅이 되는데
이건 곧 너에게 남은 상처와 미련은 언젠가 잊히고 너의 밑거름이 된다는 걸 뜻한다
세상에 아물지 않는 상처란 없어
자꾸 너 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과거에 얽매이지 않길 바라
앞으로 맞이할 좋은 기회, 만남, 사람을 기대하며 누구보다 너 자신을 사랑하는 네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수민 너에게 하고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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