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관에서 공익생활하며 느낀 아이러니한 현상

보통의 황벽나무2018.03.26 12:10조회 수 2291추천 수 2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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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채용되기 전까지는 남성할당제를 반대했을 여직원분들이
일단 자기가 채용되고 난 이후에 들어올 후배직원은 남직원을 선호한다는것입니다.

이유는 소위 '빡센 일'들을 처리해줄 남자 후배직원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조직이나 상대적으로 빡센 일로 여겨지는 일들이 있고 누군가는 그걸 해야됩니다. 그런 일들은 주로 남직원이 맡는게 현실이고요. 그런 남직원들이 없어지면 그 일을 자기들이 해야한다는걸 잘 알기 때문이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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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미투 대자보관련 교수님 이미 10년전에 돌아가셨네요. (by 피로한 돌마타리) 차사고싶어요...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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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전 초등학교 교사 발령지 관한 기사도 있었죠
    대도시에는 여교사가 대부분..심지어 아예 남교사없는 학교도 있는데
    농어촌 도서지역은 대부분 남교사가 간다는 내용...

    대도시 근무하는 여교사들이 남교사가 없다고 힘들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
  • 그러고는 나중에 교장 교감 진급시에 남자만 뽑는다고 불평한다고
  • 우리기관 신입 남녀비율 반반인데 모든부서에서 남직원 달라한다 ㅋㅋㅋㅋㅋ 왜냐고? 남직원들은 업무를 시키면 일단 해보고 안되면 도움을 요청하고 이끌어나가는 경향이 큰 반면, 여직원들은 업무를 시키면 눈치보며 머뭇거리다가 마지못해 하는 경향임. 별거아닌데 이런게 쌓이다보면 여직원들 일시키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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