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물여섯 남자고요 휴학하고 공부한다고 독서실을 다니고 있어요
어쩌다 같은 독서실에 다니는 열아홉 학생이랑 알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저한테 관심을 무척 많이 보여주고 저도 공부스트레스때문인지 그 친구보면 힘도 나고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요
공부한다고 그친구와 사석에서 만나 밥을 먹거나 카페조차 간 적은 없네요 가끔 휴게실에서 쉴때 어쩌다 마주칠때 대화하는게 다이고 폰연락도 공부한답시고 쉬는시간이나 밥먹을때말곤 못 했어요
한달가까이 이런식으로 지속되다가 그 친구가 최근들어 밥이라도 같이 먹자고 커피먹으러가자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마음이 없는건 아닌지라 많이 고민이 되네요
나이먹고 외롭다고 만나서 아무것도 모를 친구에게 피해를 끼치진 않을지 저와 그 친구 학업에 큰 지장이 가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아까 쉬고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 친구들이랑 휴게실에서 만났어요 친구들도 저랑 그 친구가 연락하는거도, 저한테 마음있는거도 다알고 있고요
근데 대화를 엿들으려는게 아니고 들으라는식으로 크게 얘기하길래 들었는데
자기네 반 친구중에 열살차이나는 남친 사귀는 애가 있다며 잘 사귀는거같다고 서로 그런얘기를 하는거예요 괜히 그래서 얘기는 다안듣고 바로 휴게실에서 나왔어요
지난번에 나이차이에 대해서 얘기한적이 있었고 제가 5살이상은 쫌 그렇지않을까 그런식으로 얘기했었거든요 그것때문에 그런지 괜히 미안하기도 해요
제가 준비하는 시험을 밝히긴 어렵지만 2차시험만 남았고 수월하진 않지만 합격은 할 수있을거 같아서 괜히 더 흔들리는거 같아요 그래도 공부중이라 잘해주는데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학업에 치중해야할 나이에 제가 괜히 방해하는게 아닐까 가장 걱정됩니다..
아까도 연락온거 피곤해서 일찍잔다하고 이러고있네요 밀어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게 쉽게 안되네요...
사이가 더 깊어지기전에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어쩌다 같은 독서실에 다니는 열아홉 학생이랑 알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저한테 관심을 무척 많이 보여주고 저도 공부스트레스때문인지 그 친구보면 힘도 나고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요
공부한다고 그친구와 사석에서 만나 밥을 먹거나 카페조차 간 적은 없네요 가끔 휴게실에서 쉴때 어쩌다 마주칠때 대화하는게 다이고 폰연락도 공부한답시고 쉬는시간이나 밥먹을때말곤 못 했어요
한달가까이 이런식으로 지속되다가 그 친구가 최근들어 밥이라도 같이 먹자고 커피먹으러가자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마음이 없는건 아닌지라 많이 고민이 되네요
나이먹고 외롭다고 만나서 아무것도 모를 친구에게 피해를 끼치진 않을지 저와 그 친구 학업에 큰 지장이 가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아까 쉬고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 친구들이랑 휴게실에서 만났어요 친구들도 저랑 그 친구가 연락하는거도, 저한테 마음있는거도 다알고 있고요
근데 대화를 엿들으려는게 아니고 들으라는식으로 크게 얘기하길래 들었는데
자기네 반 친구중에 열살차이나는 남친 사귀는 애가 있다며 잘 사귀는거같다고 서로 그런얘기를 하는거예요 괜히 그래서 얘기는 다안듣고 바로 휴게실에서 나왔어요
지난번에 나이차이에 대해서 얘기한적이 있었고 제가 5살이상은 쫌 그렇지않을까 그런식으로 얘기했었거든요 그것때문에 그런지 괜히 미안하기도 해요
제가 준비하는 시험을 밝히긴 어렵지만 2차시험만 남았고 수월하진 않지만 합격은 할 수있을거 같아서 괜히 더 흔들리는거 같아요 그래도 공부중이라 잘해주는데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학업에 치중해야할 나이에 제가 괜히 방해하는게 아닐까 가장 걱정됩니다..
아까도 연락온거 피곤해서 일찍잔다하고 이러고있네요 밀어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게 쉽게 안되네요...
사이가 더 깊어지기전에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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