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타로 보는 남자" 잘 하던가요?????

깨끗한 벼룩나물2018.03.30 21:22조회 수 10770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제가 저번주에 제가 무엇을 할예정이라고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일주일 이후에 일어날 일을 물어봤는데

 

그때 아주 자신있게 이렇게 저렇게 된다며 그렇게 해서 요렇게 될것이라고 아주 자신있게 말하길래

 

몇달 이후도 아니고 고작 일주일 이후의 미래도 못맞추겠나 싶어서 굳게 믿었는데

 

이번주에 그 결과가 나왔는데 그 분이 하신 말의 정확히 반대로 나왔네요;;.. 너무 화가 납니다

 

(제 사적인 얘기니까, 예를 들어서 무슨 시험을 쳤는데 담주 결과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 합격이냐 불합격이냐?

 

이정도 수준의 질문이었는데 아주 자신있게 합격이다! 하면서 합격하게 되면 뭐도 할수있게 되고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답하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실제 시험 친게 아니고 이런식의 예 아니오 딱 두개만 나오는 질문)

 

워낙 사람들이 용하다고 말들이 많아서 믿었는데 (그것도 겨우 일주일 뒤의 미래를 질문해서)

 

정반대 결과가 나오니까 너무 뒤통수 맞은 기분이 심하게 들고 

 

그동안 사람들이 왜 이렇게 줄을 서가며 여기에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ㅠ

 

 

    • 글자 크기
부산대생들 (by 수줍은 참나리) 도서관 책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58 [레알피누] 긴 시간 응원해 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124 야릇한 타래붓꽃 2015.09.07
1057 자취하시는 분들 꼭 봐주세요.ㅠㅠ 집주인이 맘대로 들락날락 하네요ㅠㅠ48 허약한 어저귀 2014.02.11
1056 부산대 앞 복사집 추천해주세요7 끔찍한 쑥 2013.11.27
1055 포항공대 대학원9 어두운 며느리배꼽 2014.02.04
1054 중앙 도서관 공기는 정말 답답하네요40 납작한 익모초 2016.04.23
1053 기숙사 개념 없는 룸메 유형(펌)14 멍청한 대왕참나무 2014.03.23
1052 경영대 강의실이 부족한데 경영대 담당자들은 뭘 한건가요?30 현명한 꽝꽝나무 2018.07.01
1051 약대 진로..ㅠㅠㅠ14 침착한 자귀나무 2013.10.26
1050 장례식장 복장이요7 무례한 사랑초 2016.10.25
1049 19) 자기전에 자위 안하면 잠이 안와요22 깜찍한 산단풍 2019.10.22
1048 국가유공자 자녀는 공기업 들어가기 쉽나요8 나약한 떡쑥 2013.11.02
1047 일명 8대전문직 어떤가요???24 유치한 풍선덩굴 2013.12.31
1046 휴대폰인증서 어플 말인데요5 훈훈한 털도깨비바늘 2014.02.03
1045 헬스장에서 여자들 안타까운 점19 깨끗한 은분취 2014.04.24
1044 몸에 좋은 차 정리 v1.13 생생한 참죽나무 2018.03.03
1043 -185 참혹한 나스터튬 2016.06.22
1042 L사 인사팀 있는 선배입니다. 입결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세요.46 귀여운 일월비비추 2015.04.28
1041 카공 하면서 이런 짓만 좀 하지맙시다55 냉정한 산자고 2017.10.13
1040 부산대생들18 수줍은 참나리 2017.01.01
부산대 "타로 보는 남자" 잘 하던가요?????10 깨끗한 벼룩나물 2018.03.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