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타로 보는 남자" 잘 하던가요?????

글쓴이2018.03.30 21:22조회 수 10791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제가 저번주에 제가 무엇을 할예정이라고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일주일 이후에 일어날 일을 물어봤는데

 

그때 아주 자신있게 이렇게 저렇게 된다며 그렇게 해서 요렇게 될것이라고 아주 자신있게 말하길래

 

몇달 이후도 아니고 고작 일주일 이후의 미래도 못맞추겠나 싶어서 굳게 믿었는데

 

이번주에 그 결과가 나왔는데 그 분이 하신 말의 정확히 반대로 나왔네요;;.. 너무 화가 납니다

 

(제 사적인 얘기니까, 예를 들어서 무슨 시험을 쳤는데 담주 결과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 합격이냐 불합격이냐?

 

이정도 수준의 질문이었는데 아주 자신있게 합격이다! 하면서 합격하게 되면 뭐도 할수있게 되고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답하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실제 시험 친게 아니고 이런식의 예 아니오 딱 두개만 나오는 질문)

 

워낙 사람들이 용하다고 말들이 많아서 믿었는데 (그것도 겨우 일주일 뒤의 미래를 질문해서)

 

정반대 결과가 나오니까 너무 뒤통수 맞은 기분이 심하게 들고 

 

그동안 사람들이 왜 이렇게 줄을 서가며 여기에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3724 갓자루에게 건의사항7 적나라한 동자꽃 2018.09.21
33723 갓자루님 모바일 시간표! 나약한 유자나무 2016.02.01
33722 갓자루님 로스쿨비하 글 쓰는 애 강퇴 안되나요?122 바보 금식나무 2016.04.23
33721 갓자루 느님은 총학에 우호적인 글도 지우신다!90 활동적인 복자기 2016.05.06
33720 갓자루 청아한 흰꿀풀 2017.02.13
33719 갓연자1 더러운 느티나무 2018.05.25
33718 갓승대교수님 헌법1 과제 있는지요..4 고고한 부레옥잠 2015.06.05
33717 갓수원3 발냄새나는 달래 2015.09.15
33716 갓송퍼5 어두운 달리아 2017.04.19
33715 갓성 노트북 사려고하는데요.6 멋쟁이 갯완두 2016.01.13
33714 갓산대무새들 너무싫네여9 섹시한 진범 2018.06.22
33713 갓산대4 괴로운 백합 2016.01.12
33712 갓부경대 입결9 착실한 감국 2018.03.28
33711 갓본 취업하고싶다... 명랑한 우산나물 2017.10.10
33710 갓본1 멍청한 다래나무 2020.03.09
33709 갓땅나무 침울한 새콩 2016.03.24
33708 갓냥이3 서운한 히말라야시더 2015.06.15
33707 갓김치11 힘좋은 회화나무 2017.10.19
3370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1 끔찍한 담쟁이덩굴 2017.06.03
33705 갓기계라는 표현23 촉박한 노간주나무 2018.05.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