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스쿨 소음땜에 미쳐버리겠어요. 그학원 왜이렇게 민폐쩌나요 ㄷㄷ

글쓴이2013.05.24 15:23조회 수 13460추천 수 5댓글 16

    • 글자 크기
무적스쿨이요 김성초.
그 주변에서 자취하는 학생인데요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너무 시끄러워요
공부는 자기들만 하나. 민폐쩌네요.
진심 요즘 소음땜에 살인나고 그러는데
그거 왜그런지 알거같아요.

좀있음 중도도 문닫는다 그러고
두달뒤에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집에서 공부하는데
이건 뭐 학원 뒤에서 애들 웃고떠드는 소리가
귀마개 껴도 들리네요.
전화해서 조용히 해달라니까 공부하는 학생들이라 그렇다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ㄱ공부는 자기들만 하는지 공부하면 남의집 앞마당에서 그렇게 깔깔거리며 웃고 떠들어도 되는건지

회화 연습은 학원 안에서 하지 왜 주민들한테 민폐끼치면서 소문내가면서 공부해야 할까요?
피누에도 무적 다니는분 꽤 있는거 같은데
이글 보시면 원장한테 말좀 해주세요.

이젠 아얘 학원 뒤에 테라스까지 만들어놓고 떠들게 하네요. 주변에 완전 주택가인데.
개념을 어따팔아먹은건지...ㄷㄷ
학원 수업시간에 단체 떼창하며 노래틀고 마이크 켜고 수업하는것도 참을만큼 참고 있는데
요즘은 화병나서 죽을거같아요 정말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 길건너에 지구대 있는데 거기 신고하시깅
  • @난감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26
    지구대 신고하면 좀 확실하게 해주나요?
    정말 전화해도 안되는데 경찰이 가서 한마디 한다고될까싶고 그냥 그학원 원장이 개념자체가 없는거같아요 ㄷㄷ
  • @글쓴이
    개념없는고 맞고 저도 예전에 다녀봐고


    그 뭐 공권력에 기대해봐야죠


    그 양반들 좀 그런기질있음
    자기네 학생들이 최우선
  • @난감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30
    그러니까요 공부는 자기들만 하는줄 아는가봐여
    뭔생각으로 주택가 한복판에서 저지랄 하는건지..
    보통 학생들도...
    떠들다가도 주변이 주택가인거 알면 좀 자제하는게 정상?적인 생각이라고 보는데
    저기 다니는 애들은 그런 생각자체거 엄는거같아여
  • 통제 수단이 요원하므로 저라면 이사가겠습니다
    무척 고통스러우시겠네요
  • @이상한 삼지구엽초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28
    정말 정신병 걸리겠어여
    하루종일 뒷마당에서 잡담하고 하...
    시험이 두달밖에 안남아서 이사를 가지도 못해여
    진짜 꿈속에서 죽이는 꿈꿀정도로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ㅠㅠ
  • 구청에 민원넣고 경찰서에신고하세요
  • @꾸준한 도꼬마리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43
    구청에 민원넣어봤는데 씨알도 안먹히더군요ㅠㅠ
    신고해서 안들어쳐먹으면 그걸 맨날 하는것도
    정신적으로 어찌나 괴로운지 ㅠㅠ
    그냥 뒤에서 떠드는 애들만 스스로 좀 주의시켜도 살만할거같어요 ㅠ
  • @글쓴이
    그럼 국민신문고에 구청직원 민원이랑 소음한번더넣어보세요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행동해야합니다 아니면 원룸주민들과단체로 민원넣어보세요
  • 상급기관에 신고하면서 하급기관에 신고를 해도 조치는 켜녕 콧방귀만 끼고있다고 말하면 빠른조치 들어갈거에요
    그리고 경찰서에도 똑같이 하구요
  • 자기의 기본권을 주장하기위해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권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주택가 전체 주민인 경우에는 그쪽 주민들이 합심해서 단체로 신고나 서명으로 탄원서같은거 제출하면 좋을거같습니다
  • 일단 저는 걔네 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거기에 대한 선입견이 언제 어떻게 생긴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길 가다 그곳 학생들 보면 다른 길가다 마주친 사람 보듯 스쳐지나가지 않고 마음 속으로 아 무적스쿨..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감... 나 말고도 그 학원에 대한 일종의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게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기 수강생들은 그걸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티를 내며 다니는가 그게 신기할 따름... 오직 영어에만 전념해서 주변시선들은 아무 상관이 없는건가? 이렇게 생각하면 주변 사람들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내가 오히려 찌질한가 싶기도하고
  • 대학생활동안 할 수 있는 경험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관리도 안 하면서 주황색옷입고 학원에 청춘을
    바치는게 안타깝네요 그렇게 영어 잘해서 대부분 쓰지도 않을거면서
    제 생각입니다~
  • @난폭한 갈대
    개 공감 ㅋㅋㅋㅋ 진짜 자기 관리 안하는건 무적스쿨 특징인가여... . 지하철에서도 버스에도... 영어 실제로 얼마나 쓰려나.. ㅎㅎ
  • 주황색옷입고 우르르다니는거보면 내가 다 민망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283 저녁10시쯤갈수있는 숙취해소에좋은식당추천해주세요!!4 게으른 꽃개오동 2013.05.26
7282 누나가조아요. . . . .24 쌀쌀한 생강 2013.05.26
7281 [질문] 남자 머린데 투블럭도 아니고13 점잖은 풍란 2013.05.26
7280 심리학현상에 대해 조사해가야 하는데1 어설픈 제비꽃 2013.05.26
7279 춤 자전거 기타4 우수한 은목서 2013.05.26
7278 밑에 콘돔싫어하는 여친 글쓴이인데22 해박한 여뀌 2013.05.26
7277 썬더치킨4 건방진 부겐빌레아 2013.05.26
7276 대학원 진학 학점5 난감한 백송 2013.05.26
7275 우리학교에서 에어부산 가신분 있나요?4 건방진 애기참반디 2013.05.26
7274 동아리는?4 근육질 복숭아나무 2013.05.26
7273 디비디방26 사랑스러운 콩 2013.05.26
7272 13 병걸린 방풍 2013.05.25
7271 여친이 콘돔끼면 싫어해서 고민26 끌려다니는 개머루 2013.05.25
7270 윗집에 들릴까요?20 귀여운 민백미꽃 2013.05.25
7269 건물별 사용인원 알수있는방법 있나요?2 건방진 아프리카봉선화 2013.05.25
7268 롤접속이안되요4 다친 솔새 2013.05.25
7267 상반기 공채를 할때요, 어학성적 유효기간 언제까지인걸 요구하나요?4 눈부신 은대난초 2013.05.25
7266 혹시 친목 마이파티 신청했는데 아는사람 만나면 어케됨?2 과감한 풀솜대 2013.05.25
7265 마이파티24 밝은 물달개비 2013.05.25
7264 기숙사 웹설문조사 참여하고 간식 받은 분 계신가요?8 행복한 털진달래 2013.05.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