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숙취해소제] 에서 부산대 여자화장실 싹 뒤져서 몰카 찾아내겠다고 했던 것 같은데
결과 나왔나요?
항상 같은 코스, 시간에 다니면서 뒤져보겠다고 홍보하시던 건 지겹도록 봤는데 결과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혹시 몰카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은 안전한 화장실인데도 안알리시고 학우들이 계속 불안에 떨도록 방치한 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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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600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오늘도 안전한 부산대학교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취해소제. 화이팅입니다.
'합리적 의심'일 뿐인데 노답이라고 하지 마십쇼. 그동안 불안에 떨었을 학우들에게 '2차가해'입니다.
이 글에 보이는 추천수와 비추천수 비율 보이시나요? 6:6입니다. // 본문 내용에 조사 결과를 첨부하기 전의 추천 수입니다.
저는 이 비율이 이 조사의 결과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한 사람들이 이 조사의 결과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하. 화장실에 몰카가 있는 지 확인하는 조사를 하는구나. 언제 결과가 나올 지 모르지만, 언젠가 결과를 검색해서 안전한 지 알아봐야지!' 하고 생각하는 학우들이 얼마나 있고 이것을 안 잊고 실천하는 학우는 또 얼마나 될까요?
좀 더 많은 학우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결과를 홍보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내용에 반영하였습니다.
'접근성 높은 기사'에 첨부된 자료 사진이라서 '이미 많은 학우분들께서 확인하셨을' 사진이라고 생각하였고, 처음 알게 된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조사에 참여하신 것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아 첨부하였습니다만, 답답한 술패랭이꽃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일리가 있어 사진 삭제하였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못 믿겠으면 저 기자가 무슨 기사를 썼는지 찾아보세요.
//아 저 기사에 해당 기자 이름이 안 적혀있었네요. 뭐, 알아서 검색해보시면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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