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의 기숙사관련 질문(목욕바구니)

글쓴이2018.04.02 21:13조회 수 134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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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내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제가 고민이 있는데요.
바로 목욕바구니에 관한 고민입니다.
저는 진리관에 거주중인데 씻고 나서 물에 젖은 축축한 타월이 들어있는 목욕바구니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책장에 넣어두면 책장에서 꺼낼때 막 물도 떨어지고 씻을 땐 타월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타월만 따로 말릴때도 밑으로 물이 떨어져서 어쩔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밖에서 말리긴 불안하고.
선배님들 삶의 지혜를 제게 전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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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장에 놔두는거 아니었낭..
  • 진짜 이러는거 보면 진리관도 리모델링 함 해야하는데 넘 아쉽다
  • 옷장옆에 선반있잖아요 ㅋㅋ 거기 두세요 샤워타올은 젖은채로 가져오지말고 탈탈 털어서 갖고오면 그렇게 물 많이 안생겨요
  • 복도끝에 햇빛에 말렸다가 신발장안에넣으세요
  • 어떻게 타월에서 물이 떨어져요? 너무 축축한 상태여서 닦아서 그런 것 같은데 샤워 후 샤워장 안에서 머리를 흔들어 머리의 물을 좀 빼고 땅이 울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제자리 뛰기른 한 다음 수건으로 닦으면 절대로 수건이 흠뻑 젖을 리가 없습니다. 바구니는 손목스냅과 숙련된 노하우로 물을 빼고 신발장 앞에 놔둡니다. 혹시 이것도 부족하시다면 몸을 닦은 수건으로 바구니와 세면도구의 물기를 가볍게 닦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렇게 수건을 쓰셔도 위와 같은 방법을 쓰시면 바구니를 닦아도 절대로 수건에서 물이 떨어질 일은 없습니다.
  • @행복한 등골나물
    글쓴이글쓴이
    2018.4.2 22:08
    아 그 때밀이타월(?) 그런거 말하는 거 입니다 !!
  • 그것도 그거지만 도둑 너무 많음 스바
  • 부대 기숙사는 안살지만 샤워 타월은 꼭꼭 짜서 몇번 털면 금방 말라요! ㅎㅎㅎㅎㅎ 생각보다 물 잘빠져요 :>
  • 물 안 새게 바구니를 담는 높이 3~4cm 받침통을 사셈 다이소에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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