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잘 살았다라는 말은 오늘 하루 늙었다. 죽음에 하루만큼 가까워졌다라는 말과 같다.
하지만 그렇게 포장할만큼 사람들은 죽음을 무서워한다. 생과 사는 곧 땔수 없는 관계요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내 몸을 이루는 원자들 또 그 안의 성분들은 찰나의 시간동안 없어졌다 생겨나기를 반복한다는데 진짜 불변하는 '나' 라는게 존재할까?
내가 나인지 모르는데 하물며 내것을 어떻게 내것이라 할수 있는가
정토세계는 곧 내 마음안에 있으며 모든것이 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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