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를 토대로 말하자면 '남성과 똑같은 일을 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을 적게 받는다.' 는 문장이 오류인 것이고, '남성과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을 적게 받는다.' 는 문장은 참일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여성이 (능력에 상관 없이) 남성보다 '항상 대기하고, 회사가 필요로 할 때 갈 수 있는' 확률이 적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여성이 임신과 출산, 육아를 전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페미니스트를 자칭하는)여성들이 '같은 일을 하고도 여성이 임금을 더 적게 받는다.'는 비논리적 주장을 편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댓글에 합당한 반박 대신 일방적으로 이 댓글을 그 비논리적 주장과 동일시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은 사실 그런 비논리적 주장을 펼치는 일부 여성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겁니다.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래서 육아와 경력단절여성 지원 에 대해 사회적 보장제도를 늘리는 방안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보고요. 저는 단순히 평균임금수준만 올려서는 안 되며, 그런 사람들의 주장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그래서 요즈음 페미니즘 운동을 보면 서글퍼지구요.이 글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임금은 경력, 직종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데. 일방적으로 여성의 임금을 상승시키면, '실제로 같은 일을 하는' 여성과 남성의 경우 여성이 더 임금을 많이 받는 현상이 발생할겁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역차별' 이구요
중요한 것은 강제인지 그렇지 않은지가 아닙니다.
똑같이 아이를 갖고 싶은 여성과 아이를 갖고 싶은 남성이 있을 때, 아이를 갖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여성이 더 많다는 점이지요.
출산과 군대 문제는 전혀 별개로 다루어저야할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페미니스트들이 군 문제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병역의무가 남성과 여성에게 평등하게 지워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희생하는 부분을 사회가 어느정도 감당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사회적이나 정책적으로 지원하는건 맞죠.
이미 육아 지원은 워킹맘 아이는 하루 12시간, 심지어 전업주부 아이도 6시간씩이나 봐줄정도로 세계 상위수준입니다.
지원과 별개로 아이로 인한 리스크가 싫다면 아이를 낳지 않거나 육아부담을 전담해줄수있는(셔터맨같은) 남편과 결혼을 하면 됩니다
쯧쯧, 한심하군요. 저 자료는 단순히 회사라는 범주의 시스템만을 분석한 것! 회사를 가정과 분리해서 이야기할 때 타당할 뿐입니다. 결국 가정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가정 내에서 남성과 여성은 무엇을 하는가, 사회는 가정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등의 근본적인 문제 인식들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네요. 다시말해 철저히 회사 일을 하는 사람(=회사 일을 해 오던 사람 =가부장) 중심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야들아 다 틀렸다. 문제는 정치경제다!
다들 내 얘기 들어바바
저 사례는 미국이고 자유주의 사상 바탕으로 세워진 국가며 주요 당인 공화,민주당 둘다 리버럴당들이다. 좌파란게 없는 나라야. 이만큼 독특한 나라는 세상에 하나뿐이다 미국.
쟤들은 풍부한 자원, 사회를 바꾼다는 생각없고 무조건 하층민을 담당하는 이민자로 해결해버리는 국가야 그러니 “여성 인권은 개밥이나 줘버려 필요없어!”라고 말할 수 있는거야.
거기다 극심한 청교도(알지? 여자순결강조하는거) 종교바탕의 국가야. Melting pot이라고 말하는데 전혀 아니다. 백인이 74% 차지하는 백인 기독교 국가야.
내가 카투사때 봤던 미군들만 봐도 광기에 어린 기독교인들 몇 봤다. 자기 딸래미는 무조건 순결지켜야한다고 믿는 양반중에 양반님들이시다. 이게 흔하다 근데. 거기다 군대라는 특성도 있었겠지만 미국인 자체가 마초이즘의 국가야. 옷은 쥐뿔도 못입고다니는놈들이 뭐만 입으면 게이같댄다ㅋㅋㅋㅋㅋ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어떻게 1등이냐?
전세계 1등의 이유? 하나다. 달러를 쥐고있어서지 자기들은 빚져도 상관없다 연방준비에서 달러 풀어버리면 끝이니까.
한국은? ㅈ도없는 미개한 사람으로 굴리는 국가야.
하물며 아무리없어도 그렇지 반도체 주재료 모래인거 알고있지? 그것도 수입한다. 해운대 앞바다 백사장에 널린게 모랜데ㅅㅂ
그런 나라가 미국을 따라한다? 쥐뿔도 없는 나라가 경제적 비효율성(여성의 노동력 증진 거부, 가사분배 반대, 가정 못만들게 행복지수 낮추기)을 추구하면 우린 북미가 아니라 남미경제로 빠져버린다 남미 알지? 거긴 중산층이 없다. 아주 제대로 망해버린 국가들이야.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나라 팔아서 부를 더욱 축적하고, 못사는 사람들은 더 못살게 되지. 가까운 일본봐도 20년불황을 겪고있지. 우린 대한민국 간판 떨어져서 미세먼지로 흩날릴때까지 수백년 불황이 올지도 모른다. 그래서 정치로 바꿔야하는거야
우리의 모델은 북유럽 스웨덴은 전혀 아니다. 그만큼 가려면 교육이 북유럽뺨칠만큼 똑똑해져야해. 그건 아직 멀었고,
독일 정치모델로 가야해. 이민자 문제가 심각해서 다시금 우경화되고있지만, 유럽중에 가장 선방하는 국가야
우린 다행인게 아직 이민자 문제는 없잖아?
독일은 똑같이 산업국가고, 근면하며 성실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 그래서 더욱 산업이 번창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이 되는거야
애덤스미스부터 리카르도, 지금의 정치 경제학까지.
이제는 경제자유주의에서 벗어나 정치가 바꿔져야 경제도 바뀐다. 지금이 투트랙 중 하나를 고르는 중요한 시기야. 남미 노선을 탈것인가, 독일 노선을 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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