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어요 원래 알던 분인데 웃는 모습을 보고 뭐에 홀린 듯 확 꽂혔어요..
정말 이런게 좋아하는 거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던 짝사랑이자 첫..사랑이였어요
그러다가 결국 제가 제 넘치는 감정을 못참고 먼저 고백했었어요..
근데 차였죠 어리다고 (실제 이윤 이게 아닐것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레해봅니다..ㅎ.ㅎ..ㅎ.)
그러고 많이 울고 아파하고나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저에게 다른 인연들이 찾아오면 그 오빠랑 비교하게 됩니다..
그 오빠는 안이랬는데 안저랬는데..하면서요
끝냈다 생각했는데 6월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저 싫다는 사람 못잊고 부여잡고 있습니다..
저한테 상처만 남긴 사람인데 전 왜 미련하게 이러고 있는 걸까요?..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봐요...에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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