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물었다

겸연쩍은 개곽향2018.04.05 12:00조회 수 464추천 수 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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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야 넌 왜 나만큼 골 안 넣니?”
명보가 대답했다 “난 수비수라 공격하러 안가거든, 공격하러 가야 골을 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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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임금격차. 공대 남여 비율만 보면 알죠. 돈을 버는 공부를 하질 않는데, 남여 임금격차로 징징대는건 대체 왜인가요?

전 수비수가 축구에있어서 공격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비유에서 공격수가 남자일 필요도, 수비수가 여자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비하면서(돈과 거리가 먼 직장) 골 못넣는다고(돈 못번다고) 한탄하지 맙시다. 다른걸 보고 본인 ‘스스로’ 정한 진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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