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안해본 선배분들에게 묻습니다

글쓴이2013.05.25 15:19조회 수 2766댓글 18

    • 글자 크기
진짜 너무바빠서 외롭다는 생각도안들어요
복학했고 모쏠은 아닌데 연애다운연애는 해본적이없어요
과연 연애란게 내가하는 중요한일들을 제치고 할만큼 중요할까요?
제 좌우명이 후회하지말잔데 연애한번 못해보면 나중에 후회하나요?
선배님들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혀, 준비하는취업이나 시험 합격하면 얼굴 평균이상만 되도 여기저기서 연락많이온다. 고시걸리거나 상위 공기업 들어가면 말할것도없구
  • @부자 동백나무
    감사합니다
  • @부자 동백나무
    그건 뭔가 회의감 들거같아요 정말 나를 보고 오는 연락인지 직장이나 그런거때매 오는 건지.. 답답할듯
  • 한번 해보면 다시 솔로가 될때 더 외로운게 연애인것같음
  • @창백한 붉나무
    시작을 안해야겠네요 ㅋ
  • 저도 글쓴이 같은 생각드는데 후회할 것 같아요...
  • @게으른 갈매나무
    저도 고민이크네요 ㅠㅠ
  • 취업해서연애해도 안늦는다 ?
    개소리임 ㅋㅋ취업하면바쁜데ㅋㅋ글고 그때는 사랑을 어떻게받는지 또 어떻게주는지 잘모를꺼임 그러다보면 진짜사람만나기도힘들고ㅋㅋ

    내가 기계과라서 예를들면 고딩때 지구과학생물만 존나하고 대학가서

    물리랑 역학동시에 하는거임ㅋㅋ할수는잇는데 절대안쉽지
  • @머리좋은 설악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과인데완전공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머겅
  • 중요한일이냐고 하면 상대적이기때문에 개인적인가치관에따라 다를수있습니다만 크게중요한건아니라생각이들지만 연애를안하거나못하면 나중에 후회는 하게될껍니다ㅋ그리고첫댓글에 적혀있는 얘기도 다 그런건아니랍니다 그리고 연애를위한연애는 그다지
  • 취업도 취업이지만 연애도 함께 해봐야
    그리고 헤어짐도 겪어볼수도 있어봐야
    공부에서 배울수없는 어떤것을 느낄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20대, 20대중에서도 어릴때 해보라는것들중에 하나에 '연애'라는게 있지요
    연애 생각도 없는데 누구 생각따라 연애하란 말은 아니지만 해볼만한것이라고는 생각되요
  •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그 나이 학생때 하는 연애랑 취직하고 하는 연애랑은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의 사랑은 학생때가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것 같아요. 취직도 좋고 스펙도 좋지만 연애와 사랑 또한 값진 경험인것같네요.
  • 연애 꼭 해보세요... 취직해서 직장 다니고있는데 누군가 만나는게 참 힘드네요...
  • 안한다면 저같은 다른 남자들 도와주는 꼴밖에 안됩니다. 제가 가장 후회하는게 어릴때 연애안하고 공부하고 돈번거입니다. 연애 꼭 해보세요
  • 연애 해볼 여유만 있으면 해보세요,해보는게 좋습니다. 다만, 연애하면서 학과공부 정도면 모를까 더 어려운 공부를 하거나 하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아요. 개인적인 시간은 좀 부족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졸업하면 웬만하면 깨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 중 70%정도는 연애 경험 없다고 해요. 연애 안하는 이유 순위 매긴거랑 하는 이유 순위 매긴거 있는데 인터넷에서 그거 보고 참조하시면 될듯요.
  • 해보세요
    20대의 연애는
    음.... 20대의 연애니깐요
  • 중고등학생때 막연한 두려움에 연애를 절대안하겠단철칙을가졌는데...
    스무살때 대학와서 처음연애를해봤고 지금까지 네번연애하며 느낀건 중고등학생때 해볼걸하는생각..
    청소년때는 청소년만할수있는 풋풋함이나 교복데이트 이런거 못해본게 지금생각하면 많이아쉬움..

    이십대 대학생때만 할수있는것들이 아쉬울거같아요~
    씨씨들의 캠퍼스데이트 중도데이트 같이밤새공부하기같은것들....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543 남자답게 생긴남자 순하고 착하게 생긴 남자16 해박한 큰꽃으아리 2013.11.03
50542 곰인형줫더니 차임....25 불쌍한 은대난초 2013.11.03
50541 한여자한테빠지면2 착실한 쑥부쟁이 2013.11.03
50540 정말 잘해주는 남자15 참혹한 무 2013.11.03
50539 남친 전여친이 내가아는 동생이여씀....13 귀여운 향나무 2013.11.03
50538 헤어진지 7개월 됐어요,,,,12 해맑은 댓잎현호색 2013.11.03
50537 여자분들은12 깨끗한 도꼬마리 2013.11.03
50536 잠못이뤄 뒤척일때도2 겸손한 달리아 2013.11.03
5053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4 야릇한 새팥 2013.11.03
50534 소풍갈때 남친 도시락 뭘로싸주죠?16 배고픈 호박 2013.11.03
50533 헤어진지 5개월17 냉정한 송악 2013.11.03
50532 너무 좋다.. ㅠㅠ3 아픈 사피니아 2013.11.03
50531 날좋아하는사람vs내가좋아하는사람8 참혹한 무 2013.11.03
50530 돌직구 날리는거 여자로서 어떤가요???11 털많은 관중 2013.11.03
50529 빼빼로데이에 애인 어떻게 챙겨줄건가요?7 진실한 앵초 2013.11.03
50528 마녀사냥 보면서....7 털많은 관중 2013.11.03
50527 짝사랑 참 힘드네요16 무심한 하와이무궁화 2013.11.04
50526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77 깔끔한 괭이밥 2013.11.04
50525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한다는거3 정겨운 조팝나무 2013.11.04
50524 그냥 울고싶다3 생생한 라벤더 2013.11.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