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과 연인

글쓴이2018.04.06 23:50조회 수 1504댓글 8

    • 글자 크기
여러분은 여러명한테 썸으로 관심 두다가 고백으로 연인을 한 명 선택하시나요?
고백으로 연인관계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연인이 아니라 생각하고 특별함이나 의무감을 느끼지 않고 여러사람을 만나시나요?
그래도 상대방(들)은 별로 신경을 안쓰시던가요?
사바사겠지만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썸을 한명과 타도 반갑고 기쁜데... 두명세명은 무리데스...만약 가능하다면 많이 만나볼 예정...
  • @유치한 산호수
    글쓴이글쓴이
    2018.4.7 00:09
    기회가 온다면 여러 분들을 두고 보실 마음은 있으시군요. 여러 분들을 만나면서 각각의 관계의 적절한 지점을 찾아가다보면 연인관계로도 자연스럽게 발전되는걸까요?
  • 다수의 사람과 그렇게 하는건 어장과 뭐가 다른건가요?? 몰라서 ㅠㅠ
  • @명랑한 오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4.7 00:16
    보통 이런걸 어장관리한다고 많이 표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어장관리랑 굳이 차이점을 들자면 사람들을 내 어항안에 가두어 보내주지 않는 것과는 달리 같은 어항안에 여러 분들과 함께있는다는 느낌일 것 같아요. 그 중에 한 분과 바다로 나가는거죠.
  • 그전에는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두명 동시에 썸타보니까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어쨌든 썸도 서로 어느정도 호감있는걸 알면서 만나는거고 만나면서 감정이 깊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이런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마음의 결정을 하고 아닌 사람한테는 더이상 희망을 주지 않는 편이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 @즐거운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4.7 00:58
    그렇게 느끼셨군요. 죄책감이 드셨다면 더 깊은 감정을 느끼기 전에 관계를 정리하는게 좋은 선택이셨던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여지없는 선택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예의의 문제이니까요. 고견 감사합니다!
  • 저는 요즘 궁금한게 썸과 연인아니라
    친구와 썸이 애매한거같아요..
    똑같은 상황이 어쩔땐 친구고 어쩔땐 썸이고..
  • @한가한 동부
    글쓴이글쓴이
    2018.4.7 06:44
    저는 이건 시간을 두고 자신이나 상대방의 마음을 계속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 댓글에서의 관계의 적절한 지점을 찾아나가는 행위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2583 마럽1 때리고싶은 벌깨덩굴 2016.04.29
32582 카톡 뭐라고 보내면 좋을까요8 애매한 쇠물푸레 2016.04.29
32581 그 사람은 내 뭐가 마음에 안들었을까2 교활한 일월비비추 2016.04.29
32580 안녕 .. 그말. 특별한 다닥냉이 2016.04.29
32579 여자 고민이요 ㅠㅠ13 건방진 줄민둥뫼제비꽃 2016.04.28
32578 .2 활동적인 부용 2016.04.28
32577 좋아하는 남자가9 애매한 만첩빈도리 2016.04.28
32576 롤하시는 여자분들 매력있는듯12 처참한 겹황매화 2016.04.28
32575 .25 착잡한 시금치 2016.04.28
32574 바보3 어설픈 도꼬마리 2016.04.28
32573 [레알피누] 눈치껏3 똑똑한 병솔나무 2016.04.28
32572 여자분들 카톡할때6 허약한 좀씀바귀 2016.04.28
32571 ...16 민망한 익모초 2016.04.28
32570 [레알피누] 사귀면 안좋다는 이야기들었는데요17 야릇한 능소화 2016.04.28
32569 이성의 매력적인 신체부위가 어딜까요?39 해박한 호랑가시나무 2016.04.28
32568 .6 유별난 파피루스 2016.04.28
32567 남친 외장하드에 야동이 500기가에요...64 피곤한 무궁화 2016.04.28
32566 어떻게 해야할까요...1 까다로운 참깨 2016.04.28
32565 여자분들 궁금한게 있어요. 남자한테 대시할때.1 푸짐한 상사화 2016.04.28
32564 .ᆞ.39 의연한 박달나무 2016.04.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