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ICT버리고 기계과 왔는데 손해본건가요??

글쓴이2018.04.07 10:12조회 수 3431추천 수 3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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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교시를 조지는 바람에 사실 둘다 상향지원이라서 기쁜마음으로 둘다 붙고 선택해서 왔는데 서울친구들이 계속 개손해라고 해서...
원래 서울살았는데 고1때 대전으로 이사를 해서 뭐 지역은 둘 다 상관없는데 많이 고민하다가 부대는 프리미어 대상자기도 하고 기계가 길이 넓대서 왔거든요.
지금와갖고 뭐 생각해봐야 의미없다만 솔직히 손해도 아니고 이득도 아닌거같은디 그렇게 개손해인가요??
서울친구들은 자꾸그래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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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손해아니라고 봅니다.. 고딩때나 하는 얘기
  • 자신이 선택한길이 정답이죠
  • 더 높은 대학 다니다가 자퇴하고 수능 다시 쳐서 진로 바꾼 사람들도 꽤 봤습니다
  • @포근한 부겐빌레아
    글쓴이글쓴이
    2018.4.7 10:23
    사실 딱 뭘 해야겠다 하는 진로가 없었고 그냥 제 생각에 어디로든 가기가 더 좋을 쪽을 고른거거든요. 이런경우는..?
  • @글쓴이
    기계과에 프리미어시면 중앙대 대신에 올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와서 자기 하기 나름 서울사는 애들은 지방가면 죽는줄 알아서 그래요
  • @어설픈 능소화
    글쓴이글쓴이
    2018.4.7 10:28
    모르겠어요. 애들 말로는 부대가 건대랑 동급이라서 제가 엄청손해보고 간거라면서 막그래갖고;; 서울하고 여기하고 인식이 많이 다른거같아서욥
  • @글쓴이
    부기계면 건동홍애들 꿈도 못꿀성적입니다 부산대가 꼬리가 길어서 중하위과랑 겹쳐서 글치 게다가 사립대들은 입결 80프로만 내는것도 잊지말아여
  • @어설픈 능소화
    배치표 보세요.. 아님
  • @글쓴이
    서울사람들 대체로 서울중심적인 사고가 강하죠. 성적은 동급이더라도 건대랑 부대가 차이나는게 건대는 서울의 여러 사립대중에 하나이고, 부대는 지역에서 최고대학이라는 점입니다. 어차피 서울사람들에게 중앙대와 건대는 서울에 위치한 사립대라는 똑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둘다 붙으면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을 가는게 당연하겠죠. 그런데 부산은 수도권과 멀리 떨어져 있고 국립대라 학비가 저렴한 점, 상경비용등을 고려해서 대학진학을 결정하기 때문에 서울사람들 기준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중앙대 붙고 건대가는 케이스는 잘 없어도, 중앙대 붙고 부산대 오는 케이스가 있는것이죠...
  • 장기적으로 보나 단기적으로 보나 절대 손해 아님. 딱히 진로를 못 정한 상황이면 더욱 더 손해 아님. 나중에 지방인재 혹은 지방쿼터로 엄청난 이득 가능
  • 손해라 생각하긴하는데..
    뭐 다시 중앙대갈수있는것도아니니 의미없긴하죠
  • 글고 부산대커뮤니티에서 부산대가 좋냐 중앙대가 좋냐거리는거도 쪼끔 뭐랄까
  • @나약한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8.4.7 10:44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ㅠ 이쪽에 친구들ㅇ 많이 없어서 물어보기도 좀 그랬어요
  • @글쓴이

    여기서 서울애들은 서울밖에 모른다 하는것처럼,
    여기애들도 부산밖에 몰라요
    그어떤 피누이용자들도 인정하진않지만
    중앙대에 비해서 입결자체가 밀리는것도 팩트고,
    취업시장에서 중앙대에 비해 그리 메리트도 없어요.
    오히려 취업시장까지 가기의 정보력, 타대와의 교류의 기회, 각종 대회,공모전 등의 기회 따져보면
    집에 어지간히 돈없지 않는이상 올라가는게 맞았던것같아요.

    but! 이미 온걸 어찌하랴... 그냥 열심히하세요
    아시발 괜히왔네 이정도는 아니니까

  • 어떤 점에서 손해란건지 설명해보라 하세요 ㅋㅋㅋㅋㅋ

    아웃풋같은거도 좀 보시고..
  • @날씬한 오미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4.7 10:43
    근데 저희가 보는 아웃풋이 한계가 있어서 둘다좋던데요 아웃풋은
  • 스카이도 아닌데 그냥 글쓴이 하기나름
  •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하면됨. 참고로 기계는 훨씬 길이 넓음
  • 개손해 입니다. 중앙대>>>>>>부산대
  • 스카이 이하 자기 하기 나름
    이하동문
  • 전 한양 전기생체버리고 부대기계옴. 그래도 후회안함ㅋ
  • 친구가 중대 ICT 다니는데 가끔 기계갈걸하고 후회하더라구요... 적성에 맞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미 오셨으면 후회하지않고 거기서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중앙대 ICT
    부산대 컴공이 4년동안 배울분량 3년동안 압축시켜서 배운후에 4학년때 싹다 인턴시킴
  • 그래서 좀 Geek 성향이 있는 애들 아니면 굉장히 힘들어할겁니다. 게다가 제가 친구하고 이야기해본바에 따르면 그쪽에 Geek 성향인 애들이 부산대보다는 좀더 많은거같더라고요
  • @즐거운 질경이

    .

  • @쌀쌀한 홀아비꽃대
    중앙대 ICT가 그렇게 특성화과는아님
    국내 있는 기업 아무곳이나 다 중앙대 ICT에서 잘하면 갈수있음 컴공없는기업이없어서
  • @즐거운 질경이

    .

  • @쌀쌀한 홀아비꽃대

    저는 그저 저 과가 특성화과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말했던겁니다. 저 과의 커리큘럼도 봤고 부산대 컴공 커리큘럼도 잘 아는데, 이 과들은 아주 넓은 분야에 걸쳐서 깔짝깔짝 배웁니다. 실제로 저런 컴퓨터공학나와도 회사가면 아무것도 실무에서 할수 없어서 몇개월 혹은 1년간 교육시키고 실무에 투입시킵니다. (바로 투입시키면 거의 개막장 중소기업일 확률이 높습니다)

    인하대 공간정보, 홍익대 게임학부 이런곳이 아닌 이상 컴공은 매우 General 한 학과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들 공급과잉이라하는데 사실 실무에서 보면 거의 프로그래머들이 쓰레기 코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프로그래머들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국가차원에서 기준 미달의 코더들을 찍어내거든요

    일단 기계와 컴공중에서 어느곳이 더 보편적으로 아무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컴공쪽가면 걍 사람 4~5명인 가족회사부터 자연대들이 들어가는 회사 연구직, 기계관련대기업, 국정원, 학교 등 별별 곳까지 다 쑤실수있습니다. (돈은 보장못하고..)

    그리고 저도 저 사람이 저런 마인드를갖고 있다고 하면 중앙대 ICT보단 부산대 기계에 남아줬으면 합니다. 회사에서 수준미달의 코드를 수정해야하는 것 만큼 비생산적인 일은 없거든요. 

     

     

  • 저는 손해라고 봅니다. 부산이 두번째로 큰 도시이긴한데 그래도 한국은 서울공화국이고 학교 틀을 떠나서 일단 여기가 부산인 이상 손해ㅇㅇ...
  • 제발 재수 해서 서울로 가세요!!!!
  • 손해니깐 떠나세요 좀 이런글 올리지마시고요
  • 그런 고민할거면 왜 버렸어요 걍 가지
  • 기계가 더 나아요
  • 10학번 졸업생인데 중앙대 기계 버리고 부대 기계왔어요. 현재 2대 대기업 다니는중.
    본인 선택이죠 뭘. 중앙대가 좋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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