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의 남자고 직장 다니다가 전문직 시험 준비합니다. 20대 끝에서 저 같이 똥줄 따는 놈도 수험생활 하고 있어요. 늦은 건 없어요. 제가 공공기관 다닐 때 동기들 보면 29, 30 누나들고 있었고 34 형도 있었습니다.
제 누이는 30 직전에 공공기관 입사했습니다. 누이가 포기하려고 마음 먹었던 그 시점에 조금만 더 해보자고 지원했던 곳에 합격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본인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해가 지나면 작년에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죠.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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