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 연애를 한번도 못해봤어요
대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남친을 만들었죠
에효..근데 사귈수록 내가 상상했던 풋풋 알콩달콩한게 아니고..
이것저것 신경쓸거도 많고
의외의 문제로 싸우고
20년동안 상상도못한 성관계문제로 고민하고 스트레스쌓이고
그래도 내가 너무 환상속에 살았나보다, 세상물정?을 몰랐나보다.. 마음추스리고
그래도
정말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만가지고
서로 아껴주고
돈 안들이고 특별히 뭐 안하더라도 행복할수있는
그런 풋풋하고 깨끗..한 연애를 하고싶어요ㅠㅠ
제대로 고백 받지도, 하지도 않은
약간 이상했던 연애의 시작부터..
제가 불만이 많네요...
에효 그냥 주저리한번 해봤습니당ㅠㅠ
남친한테 이런말하면... 이런연애도 있고 저런연애도 있는거라며
다른사람들은 우리를 부러워할걸? 그래도 니가원하면 달라져볼게ㅎㅎ
해놓곤 말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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