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 연애할 때 까였거든요?
여자애가 자기 알바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막 변명거리 놓으면서 헤어지자길래
"ㅇㅇ 헤어지자" 존나 쿨하게 헤어졌는데(그땐 나도 헤어지면 그만 안헤어져도 그만인 상태였음)
이 썰 풀때마다 항상 주변에서 "니가 한번 잡지 그랬냐"고 하네요. 벌써 2년전 얘긴데 예의상이라도 한번 잡아야 해요?
연알못이라 그럼.
나 처음 연애할 때 까였거든요?
여자애가 자기 알바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막 변명거리 놓으면서 헤어지자길래
"ㅇㅇ 헤어지자" 존나 쿨하게 헤어졌는데(그땐 나도 헤어지면 그만 안헤어져도 그만인 상태였음)
이 썰 풀때마다 항상 주변에서 "니가 한번 잡지 그랬냐"고 하네요. 벌써 2년전 얘긴데 예의상이라도 한번 잡아야 해요?
연알못이라 그럼.
음 님 말도 어느정도 수긍은 되는데요 그때 제 상황이랑은 좀 다르네요 ㅎ..
서로 싸운적 한번도 없었고 헤어지잔 말 들은 그 전날까지만 해도 연락 잘했네요. 그리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마인드는 항상 가지고 있었던게 아니라 걔와 마지막날, 나가기 위해 준비하던 그때 문뜩 듯 생각이였는데 이런 걸 촉이라고 할까요ㅋㅋ.. 서로 뭐 밥 잘먹고 있는데 통보식으로 그렇게 전달받았네요.
예 맞습니다. 저도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었으니까 그런 말을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이유를 말안해줘서 사실 아직까지 좀 괴롭네요ㅋㅋㅋㅠ 말이라도 해줬다면 고칠텐데요..하
님과 대화하다보니 헤어지기 전날 통화도 아마 걔 딴에 귀띔을 줬던게 아니였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24704 | 너무 공부 열심히하는 내짝사랑ㅠ7 | 근엄한 영산홍 | 2016.05.25 |
24703 | 너무 고민이에여7 | 이상한 노박덩굴 | 2018.03.09 |
24702 | 너무2 | 늠름한 냉이 | 2016.08.02 |
24701 | 너만큼 적당한 사람이 없는데3 | 이상한 홑왕원추리 | 2018.04.07 |
24700 | 너를 지우는 중...14 | 재미있는 노린재나무 | 2013.12.15 |
24699 | 너를 싫어하는게 아니야8 | 화사한 은분취 | 2018.10.26 |
24698 | 너를 본 지 오래되었다4 | 화사한 감나무 | 2015.04.12 |
24697 | 너를 보면7 | 즐거운 변산바람꽃 | 2014.05.31 |
24696 | 너를 보내고2 | 무례한 오동나무 | 2015.10.06 |
24695 | 너를 다시 만난다고 뭐가 달라질까..10 | 깜찍한 비수수 | 2015.05.05 |
24694 |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거야1 | 촉촉한 사위질빵 | 2020.02.19 |
24693 | 너를 겉도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 멋진 제비동자꽃 | 2013.05.01 |
24692 | 너랑 한마디라도 하고싶은데3 | 운좋은 달리아 | 2016.10.31 |
24691 | 너랑 카톡10 | 답답한 새팥 | 2015.06.20 |
24690 | 너랑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이 있어서4 | 우수한 협죽도 | 2019.11.11 |
24689 | 너랑 그냥 친구로 지낼걸그랬다26 | 창백한 반송 | 2018.06.30 |
24688 | 너랑 같이 공부하거싶어6 | 한심한 히아신스 | 2018.04.17 |
24687 | 너랑 같이 걷는길2 | 고고한 개양귀비 | 2015.11.28 |
24686 | 너랑 같이 | 무좀걸린 금송 | 2020.04.27 |
24685 | 너란여자 정말 모르겟다ㅠㅡ6 | 유별난 층꽃나무 | 2017.08.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