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 연애할 때 까였거든요?
여자애가 자기 알바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막 변명거리 놓으면서 헤어지자길래
"ㅇㅇ 헤어지자" 존나 쿨하게 헤어졌는데(그땐 나도 헤어지면 그만 안헤어져도 그만인 상태였음)
이 썰 풀때마다 항상 주변에서 "니가 한번 잡지 그랬냐"고 하네요. 벌써 2년전 얘긴데 예의상이라도 한번 잡아야 해요?
연알못이라 그럼.
나 처음 연애할 때 까였거든요?
여자애가 자기 알바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막 변명거리 놓으면서 헤어지자길래
"ㅇㅇ 헤어지자" 존나 쿨하게 헤어졌는데(그땐 나도 헤어지면 그만 안헤어져도 그만인 상태였음)
이 썰 풀때마다 항상 주변에서 "니가 한번 잡지 그랬냐"고 하네요. 벌써 2년전 얘긴데 예의상이라도 한번 잡아야 해요?
연알못이라 그럼.
음 님 말도 어느정도 수긍은 되는데요 그때 제 상황이랑은 좀 다르네요 ㅎ..
서로 싸운적 한번도 없었고 헤어지잔 말 들은 그 전날까지만 해도 연락 잘했네요. 그리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마인드는 항상 가지고 있었던게 아니라 걔와 마지막날, 나가기 위해 준비하던 그때 문뜩 듯 생각이였는데 이런 걸 촉이라고 할까요ㅋㅋ.. 서로 뭐 밥 잘먹고 있는데 통보식으로 그렇게 전달받았네요.
예 맞습니다. 저도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었으니까 그런 말을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이유를 말안해줘서 사실 아직까지 좀 괴롭네요ㅋㅋㅋㅠ 말이라도 해줬다면 고칠텐데요..하
님과 대화하다보니 헤어지기 전날 통화도 아마 걔 딴에 귀띔을 줬던게 아니였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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