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현실이다 라는말이 꼭 돈만 말하는건가요? 같이 평생을 살아야하는 사람이니까 성향이나 성격이 잘맞아야 하는것이 현실적으로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미래가 밝지 않다는 건, 학교 졸업하고 제대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보지 않고 이래저래 방황하는 모습때문에 그렇게 표현한거지 돈이 없다고 미래가 없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남친도 딱히 대안이 없어서 님을 결혼상대로 본 것일 수도 있어요. 괜히 그런 마음 감추다가 결혼해서 이혼한다고 하지 마시고(남자인생도 망침) 헤어지세요. 님을 정말 잘챙겨주면서도 친구를 만나는 능력이 부럽네요. 그리고 가족보다 친구가 우선이라고 했는데 님은 아직 가족이 아니랍니다^^ 재치있고 사회성 좋은 남자는 그만 보내주고 님만 바리봐주는 남자 찾으시길...물론 또 그때는 남자친구가 자기에게만 집착한다고, 의처증이라고 징징거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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