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했슴다.

글쓴이2018.04.08 23:03조회 수 1222추천 수 2댓글 30

    • 글자 크기
3달 있다 군대가서 내 청춘2년을 썩혀야 하는 마당에당장 교양이니 전공이니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싶진않다.

알바하면서 돈도 좀 벌고 군대가서 안 맞을라면 몸도 좀 만들어야 안되겠나. 3개월 알차게 보내야겠다

잘 한 선택이라 생각되시면 한마디 해주고 가십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어차피 그쪽인생은 그쪽이 사시는것 아닙니까.. 뭐 한마디 드리자면 군대갔다왔다고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을 껍니다. 행복하시길~
  • 내 일 아닌데 뭐
  • @따듯한 측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4.8 23:06
    그럼 그냥 지나가라
  • @글쓴이
    사실 내가 저번에 니 글에 휴학하는것도 좋다고 했었음 ㅋ
    난 찬성함 좀 놀다가 가라 혹시 군대에서 일생길지도 모르잖아 안생기면 정말 다행이지만
  • 와 공부안해도 되는게 진심 개부럽다...
  • 1학기 휴학때리고 2학기 복학하는 테크트리타면
    복학하고 고생 좀 하실거에요
  • 동물원에도 달았지만 정말 후회하실겁니다.
    알바? 운동? 절대 못할겁니다. 좀 있음 군대간다고 못참고 탈주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의지가 있을까요?
    나중에 진짜 몇학점이 부족해서 학교를 더 다닐 수도 있습니다.
    님은 절대 안됩니다. 제 글이 자극이 되나요? 그러면
    진짜 돈을 벌 생각이면 조선소나 공장에 들어가세요.
    진짜 운동을 할 생각이면 크로스핏이나 도장에 다니세요.
    안그럼 님은 3개월 그냥 숨만쉬고 똥이나 싸다가 시간을 다보낼겁니다. 후회는 덤이고요.
  • 그래도 님은 안됩니다^^
  • @못생긴 뱀고사리
    전형적인 내 말이 다맞아 꼰대형2
  • @따듯한 측백나무
    흐..흠.어디서 건방지게.말이야!
    이렇다 저렇다 평가질이야!
    내가 임마 왕년에는 임마...
    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어른이 말씀하시면 네 하고 들으면 되는기야 알겠써?
  • @못생긴 뱀고사리
    헤헤 근데 팩트는 후회하긴함ㅋ
    나도 휴학하고 갔다왔는데 후회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 군대가서 맞긴 뭘 맞나 갓진병영인데 ㅋㅋㅋ 16년 1학기때 중간고사 치고 휴학때리고 6월군번 갔다가 저번달 전역해서 복학했는데 ㅋㅋㅋㅋ 후회없는 인생 사이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것이 동생의 글을 읽은 군필자의 마음입니다.
  • @참혹한 마삭줄
    글쓴이글쓴이
    2018.4.8 23:20
    이미 한마당에 어쩌겠습니까. 하고싶은말 있음 해주세요
  • @글쓴이
    말투나 글내용 보니 딱 무슨 기분인지 알것네요. 다치지말고 건강히 잘 다녀와요 ㅎㅎ 고마워요. 이건 진심!
  • 휴학한다고 과연 3개월 알차게보낼수있을까요 3개월내내 해외여행가는거아니면 비추 입대전에 뭐 빠짝벌어봣자임
  •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학과 사무실에 가서 받아달라고 비세요
  • 아니면 부모님에게 효도랃 하시든가
  • 입대전에 돈 바짝 벌어서 어따 쓸 거에요 ㅋㅋ? 후회할겁니다~ 3개월이면 한학기 하고도 남는 시간인데 학교 복학할거면 좀 더 신중하게 하셨어야죠 ㅋㅋㅋ 군대때문에 공부가 안된다? 그럼 왜 그시즌에 입대하게끔 지원했습니까 ㅋㅋㅋ 다~ 님 탓이니 열심히 사셔요 ㅎㅎ
  • 침 웃긴게 잘한 결정일지 아닐지는 앞으로 자신이 3개월동안 할 일에 달려 있는데 그걸 왜 타인에게서 답을 얻으랴 하는지? 그런 썩어빠진 정신으로는 3개월동안 하루하루 똥만 만들다 입대하실겁니다. 확고히 하세요.
  • @못생긴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8.4.8 23:32
    왜 시비지....공부나 하세요.쩝
  • @글쓴이
    왜 시비냐고요? 제가 님처럼 탈주해서 후회했으니까요.
    후회안하고 싶으면 목표를 확실히 하세요. 그리고 돈은 입대하면 부질없고 운동은 군대가면 많이 합니다. 그냥 실컷놀고 여행이나 다니세요. 또 부모님게 효도하고 친구들하고 연락유지하고요.
    뭐 그래도 님은 안될듯^^
  • @못생긴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8.4.8 23:43
    꼰대쉨ㅋㅋ 잠이나 주무십쇼.
  • @글쓴이
    니가 뭘하든 후회는 무조건 한다.
    과거는 후회고 미래는 불확실하고 불안할 뿐이다.
    그냥 니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해라 병신아 남한테서 답좀 그만 찾고
    난 자러 간다 씹알
  • 그래도 나중에 크게 후회할듯^^
  • 글쓴이 진짜 겁나게 후드러 맞네ㅋㄱㅋㄱㅋㅋㅋㄱㄱㅋㄲ
  • @촉박한 물아카시아
    정신못차리는 놈들은 좀 맞아야 해요
  • 뭔가 그 흑염룡 뭐시기 하는 남중생 같네 군대가서 좀더 성숙해질거에요
  • ?? 이게 까일 글인가요.

    돈은 좀 벌어두고 가면 부담없이 휴가보낼 수 있어요. 월급 많이 올랐다지만, 항상 부족한게 돈이니까요.

    가기전에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해외도 가보고 많이 만나보세요. 입대하면 그 기억으로 사는거니까.

    대신 2년은 썩는 시간으로 만들 것인지 변화의 시간이 될 것인지는 본인 하기에 달렸습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습니다. 안에서 제대로 행동하면 전역 후에도 그 마음 갖고 살 수 있습니다. 청춘에 부끄럽지 않게 사시길 바랍니다.
  • 일단 군대2년부터가 인생 좆망 ㅊㅋㅊ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1229 취업계 질문..3 행복한 옥잠화 2018.04.09
121228 기계공학과 일반선택 외국어 들으면 안 되나요?2 착실한 중국패모 2018.04.09
121227 자취방 6개월?5 촉촉한 참죽나무 2018.04.09
121226 Feminism includes all genders!2 의연한 산자고 2018.04.09
121225 엄철준 교수님 전산실습9 꾸준한 물달개비 2018.04.09
121224 지금 중도서관 자리있슴니까아아2 다친 익모초 2018.04.09
121223 네버랜드 113동 사시는 분들 물 나오시나요??3 재수없는 돌가시나무 2018.04.09
121222 .5 일등 생강 2018.04.09
121221 [레알피누] 제 얼굴에 김이 자꾸 묻어있어요.3 짜릿한 나팔꽃 2018.04.09
121220 사회경제사상사 ㅈㅈㅇ교수님1 머리나쁜 비수수 2018.04.09
121219 이거 문제 오류인가여..?7 따듯한 숙은처녀치마 2018.04.09
121218 학습종합지원센터 멘토링 합격하신분들6 무좀걸린 뻐꾹채 2018.04.09
121217 지금 4층 2놋열2 건방진 두메부추 2018.04.09
121216 낙태의 합법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5 때리고싶은 각시붓꽃 2018.04.09
121215 24 흐뭇한 물봉선 2018.04.09
121214 [레알피누] 교육학과 강의 추천해주세요!8 의젓한 겹황매화 2018.04.09
121213 미시경제학 김기승 교수님2 천재 편백 2018.04.09
121212 국내 봉사시간 얼떨결에 200시간채웠습니다...4 고고한 소리쟁이 2018.04.09
121211 더블유 기간 지났나요??8 깔끔한 세쿼이아 2018.04.09
121210 텀블러는 스타벅스 말고는 없나요??16 머리좋은 빗살현호색 2018.04.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