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계시는 사진은 새벽벌 도서관 2층의 도자위실 앞 사물함 쪽 벽면에 누군가가 어떤 뾰족한 도구를 이용하여 새겨놓은 글을 제가 효과를 주어 잘 보이게끔 해둔 것입니다.
이 낙서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뒷북이라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나 저는 그러하더라도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이 사람이 도자위에 어떠한 원한이 있어 다음과 같은 행위를 저질렀는지 저는 잘 모르겠고 관심도 없습니다. 이를 제쳐두고 자교 학생들이 수도 없이 지나다니는 곳에 그것도 도자위실 바로 앞에 버젓이 저런 짓을 했다는 것은 분노 표현이 조금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래피티 같은 건가요? 그래피티도 때와 장소가 있지요. 그래요. 저항 정신 높게 삽니다만 정작 정신 수준은 미개하기 짝이 없네요. 저렇게 해놓으면 누가 다시 페인트칠을 해줍니까. 거참 무책임합니다. 혹여나 이 글 보고 계신 분 중 당사자가 있다면 반성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거의 매일 새도를 다니는 평범한 한 임용준비생으로 도자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사물함도 무료 떨어져서 유료 사물함 겨우 구해서 쓰고있구요. 단지 이 광경이 너무 보기 안 좋았기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학교 이미지는 학생이 만듭니다. 아무리 학교 위상이 요즘 들어 떨어지고 여러군데에서 무시를 당한다해도 이렇게까지 밑바닥까진 만들지맙시다. 저희 하기 나름이에요. 체통을 지켜요 우리 부산대 여러분.
시험기간 다들 힘내시고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고 살도록 합시다.
이 낙서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뒷북이라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나 저는 그러하더라도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이 사람이 도자위에 어떠한 원한이 있어 다음과 같은 행위를 저질렀는지 저는 잘 모르겠고 관심도 없습니다. 이를 제쳐두고 자교 학생들이 수도 없이 지나다니는 곳에 그것도 도자위실 바로 앞에 버젓이 저런 짓을 했다는 것은 분노 표현이 조금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래피티 같은 건가요? 그래피티도 때와 장소가 있지요. 그래요. 저항 정신 높게 삽니다만 정작 정신 수준은 미개하기 짝이 없네요. 저렇게 해놓으면 누가 다시 페인트칠을 해줍니까. 거참 무책임합니다. 혹여나 이 글 보고 계신 분 중 당사자가 있다면 반성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거의 매일 새도를 다니는 평범한 한 임용준비생으로 도자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사물함도 무료 떨어져서 유료 사물함 겨우 구해서 쓰고있구요. 단지 이 광경이 너무 보기 안 좋았기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학교 이미지는 학생이 만듭니다. 아무리 학교 위상이 요즘 들어 떨어지고 여러군데에서 무시를 당한다해도 이렇게까지 밑바닥까진 만들지맙시다. 저희 하기 나름이에요. 체통을 지켜요 우리 부산대 여러분.
시험기간 다들 힘내시고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고 살도록 합시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