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안 좋아서 야자 할 시간에 알바 뛰어야 하는 친구 있었는데 선생이 계속 야자 시켜서, 선생한테 '쌤이 오토바이 몰고 햄버거 돌리고 오고 얘는 공부하면 되겠네요'했다가 뺨 쳐맞고, '패티에 빵은 잘 얹겠네'했다가 몽둥이로 개 쳐맞고 다음날 분이 안 풀려서 교무실가서 깽판치고 결국 그 애 야자 뺌. ㅈ같은 선생 같지도 않은 새기. 교장이 돌아다니면서 반 별로 학생 몇명인지 체크 하니깐 그거에 쫄아서 동생 밥값 버는 애한테 야자나 쳐시키고. 아직도 열 받는다. 다시 만나면 내가 뺨을 후려갈겨 줄텐데. 심심하면 애들 패던 개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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