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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둥근잎꿩의비름2018.04.10 21:32조회 수 122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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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을 넘게 사귄 너에게 처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 때는 우리의 사랑만이 끝난게 아니라,
    내가 그렸던 너와의 미래가 끝난것 같았다.
    내 삶에 깊게 박혀있던 너란 존재가 송두리째 뽑혀나가면서 내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처음에는 사실 이별하지 않은 줄로만 알았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며칠뒤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것만 같았다.
    너의 사랑은 끝났지만,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일년이 지났을때쯤.. 나는 그제서야 너와 이별했다.

  • 한달 지났는데 아직 힘들어요. 아마 오랫동안 그럴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 빨리 찾으시려고 노력해보세요. 전 일부러 술자리도 많이 참여하고, 사람 만나려고 하는중...
  • 힘내세요.. 저도 비슷하게 헤어졌지만.. 내가 하는일에 좀 더 집중하고, 저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조금씩 비워내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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