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vs 고시텔

애매한 박주가리2013.05.26 20:01조회 수 2533댓글 9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 어디가 더 나을까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랄까요? 


 지금은 기숙사 생활 중입니다. 그런데 예전 고등학교때도 기숙사 생활 한 적이 있지만 3개월밖에 안하고 (원래 집하고는 가까웠는데 공부때문에 들어갔다가 이런 저런 규제가 많아서 포기-끈기 없음..ㅎㅎ) 이번에도 지역이 달라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고등학교에 비해 자유로운데 이번에는 룸메이트가 불편하네요.

룸메이트 사람은 좋은데 아무래도 저와 생활패턴이 반대라서 이래저래 서로 폐를 안끼칠려고해도 제가 불편해지네요..;;

 그래서 고시텔을 알아보니 기숙사랑 비슷한데 일단 방을 혼자쓰니 좋다고 생각하는데(덤으로 가격도 원룸에 비해 저렴하고) 어떨까요? 혹시 고시텔에 사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p.s 지금 아버지는 고시텔같은 곳은 시끄러워서 밤에 못잔다고 반대하시는데 어떤가요? 

    • 글자 크기
영문과 전과 또는 복수전공... (by 어리석은 물아카시아) 경영 전과를 생각 중인데요 (by 발랄한 까마중)

댓글 달기

  • 고시텔도 넓고 창있고 시설괜찮은곳으로 구하면 기숙사보다 훨씬 나아요.
  • @못생긴 박하
    글쓴이글쓴이
    2013.5.27 13:16
    결국은 발품팔아 알아봐야된다는 거네요...;;
  • @글쓴이
    당연히 발품팔아 알아봐야죠.. 직접안보고 그냥 아무데나 무작정 가시려고하셨어요?
  • @못생긴 박하
    글쓴이글쓴이
    2013.5.27 18:55
    일단 방학때 몇번 내려와서 알아 볼 생각이였죠.ㅎㅎ 다만 고시텔이 어떤 곳인지를 모르니 여기서 물으려고 하고요.ㅎㅎ
  • 고시텔 사는데 초반한달간 잠못잤는데 적응됬고요 그냥 진짜 잠만자는곳이에요 좁아디져요 공기도쓰레기고 빨래 다감아가서 빡돔
  • @처절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5.27 13:16
    좁은 건 상관없는데.. 소음이 걱정이네요. 그러고보니 빨래는 어떻게 말리나요?? 좀 자세히 알고 싶네요..;;
  • 밤에 시끄러울일이 딱히 있나요 ㅋ

  • @때리고싶은 만첩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3.5.27 13:15
    아무래도 자유롭다보니 밤에 술마시고 오는 사람들이 소란스럽다던데...아닌가요?
  • @글쓴이
    그래도 다들 어른들이니 몇몇 미꾸라지 빼고는 매너지킵니다. 정상적인 곳이라면요. 거기다가 평일에는 밤에 딱히 술마실일 없잖아요? 물론 거슬릴때도 있지만 예민하지만 않으시면 참을만할겁니다. 모든 고시원이 그러리란 보장은 없지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304 통기타 관련 질문4 정겨운 누리장나무 2013.05.26
7303 [레알피누] 와인마시는곳 추천좀3 발냄새나는 주름잎 2013.05.26
7302 폴워커 vs 에쉬튼커쳐3 빠른 제비동자꽃 2013.05.26
7301 며칠전에 인문대 앞에서 성경 스토리텔링..16 창백한 자목련 2013.05.26
7300 초록색 표지 미분적분학 보성각꺼 솔루션없나요?12 깨끗한 개망초 2013.05.26
7299 여자가 좋아요4 잘생긴 무궁화 2013.05.26
7298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부탁하는14 고상한 물양귀비 2013.05.26
7297 작곡과로 편입 해볼까 생각중인데2 기발한 꽃향유 2013.05.26
7296 영문과 전과 또는 복수전공...6 어리석은 물아카시아 2013.05.26
기숙사 vs 고시텔9 애매한 박주가리 2013.05.26
7294 경영 전과를 생각 중인데요12 발랄한 까마중 2013.05.26
7293 핸드폰 지갑 분실했는데 ㅠㅠ 도와주세요2 어두운 박태기나무 2013.05.26
7292 Apple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데..9 우수한 은목서 2013.05.26
7291 다들 논문검색 어디서 하시는지요?8 처절한 당종려 2013.05.26
7290 왜 항상 한발 늦는걸까2 겸연쩍은 만삼 2013.05.26
7289 띠동갑이 좋아요3 정겨운 남산제비꽃 2013.05.26
7288 띠동갑이 좋아요12 정겨운 남산제비꽃 2013.05.26
728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쌀쌀한 구절초 2013.05.26
7286 수트입었는데 조인성 느낌 납니다.14 근엄한 튤립 2013.05.26
7285 아저씨가 좋아요13 답답한 들메나무 2013.05.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