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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짚신나물2018.04.15 19:58조회 수 131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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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의연한 거제수나무) . (by 조용한 쪽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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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지세요 님에겐 장거리가 안맞는거임
  • 데이트 할 때는 서로에게 집중하고 떨어져있는 시간에는 자기 할일하느라 바빠서 연락 잘 안하는 커플도 있고,
    떨어져있으니까 오히려 연락 더 많이하는 커플이 있는데 그것도 둘이 잘 맞기때문에 가능한거라 생각해요 글쓴님은 떨어져있으니까 더 연락하고 싶은데 상대는 그게 아니니까 둘이 성향이 좀 안 맞는 것 같네요
  • 시작부터 장거리는 무조건 비추요
    정 붙을 시간도 없고 믿음 생길 시간도 없는데 상대의 뭘 보고 연애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요
  • 쓴 글 가지고만 작성자 분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헤어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저도 장거리인데 6년째 만나는중인데(차로 4시간거리....)처음부터 장거리는 아니었고, 제가 학교를 부산으로 오게되어서 장거리가 되었는데
    6년넘게 만나도 장거리 힘들어요 맨날 보고싶고 그러네요.. 정말 더 마음 생기기전에 헤어져야겠다 생각이 들정도라면 그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 저는 님과같이 시작부터장거리였고 장거리기간은 1년정도였어요. 힘들때 옆에 없는게 너무 서러워서 괜히 안할 싸움도 하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서로가 너무 좋아서 헤어지지는 못하고 1년을 기다리다 결국 남자친구가 다시 부산으로 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지금은 아예 같이살아요 ㅎㅎ 같이산지 좀 됐는데 아직도 너무 좋고 일상속에 연인이 있으니까 하루의 시작과 끝이 너무 행복해요.
    사실 시작할때는 서로 마음이 이렇게 애틋하진 않았고 얼떨결에 사귀게 되어서 금방 헤어질거라 생각했지만 저희커플한테는 장거리가 서로의 마음을 깊게 만들어줘서 좋은 작용을 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장거리 아니었으면 몇개월 좀 사귀다가 헤어졌을건데 장거리니까 이주에 한번만나는 그 날을 위해 몸도 가꾸고 마음도 가꾸고... 자주 못만나니
    만나는 날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던 게 지금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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