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훗날 기다리고 있을 반전을 모르고 당장은 편한대로 살아가는 무시론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구요..무신론자였었다가 어느때에 초자연적인 신의 능력을 체험한 저로써는, 정말 영혼의 세계가 존재하고 모든 일들이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GOD(하나님)의 계획이란걸 알려드리고 싶지만, 보고 체험하지 않으면 믿지못하니 안타까울 뿐이죠.
답을 내리기 포기한게 아니라 답을 직접 체험 한건 아닐까요? 저도 한때 무신론자였고, 친구따라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교회란 곳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성과 논리로는 도저히 신을 납득 할수없었고 그친구랑 그문제로 자주 실랑이를 벌이곤 했었지만 그친구는 항상 무신론자인 저의 논리를 이기지 못했습니다..그래서 한동한 교회는 제머릿속에서 지우고 살자고 다짐하며 몇년을 지내다가...정말 그렇게도 부인하던 신을 직접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비밀스러우시고 아이러니하시고 수수께끼 같은 분이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그답을 찾는 사람에게 체험을 보여줄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을 체험하고 나서 느낀건 하나님은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하지만 언제든 그 뜻을 돌이키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신을 믿기 전에도 느낀 것이지만 기독교 인들의 공통점과 비기독교인들의 공통점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선과악이 하나님의 철학에 의거한 선과악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당장 편한길을 선택하는건 종교를 믿는사람이 오히려들어야할일인거죠.
흔히 종교에서 시비를 거는 과학이라는것이나 이성적사고같은것은
근본적으로 "왜 그런가?"에 대한 탐구와 그에따른 노력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종교는 "왜그런가?"에 대한 해답으로 "신이 한거다"라는 답을
이미 정해두고 탐구는 포기해버린 거고요.
사실 이런글 보니까 웃기네요.
다포기해버린 사람이,
삶을 좀더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사람보고 편하게산다고 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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