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분들은 정말 결혼이 하고 싶으신가요?

재미있는 회향2018.04.22 15:15조회 수 2330추천 수 10댓글 24

    • 글자 크기
전 별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 남자들이나 여자애들 보면 진짜 신기해요ㅠㅠ연애하면서 자취방 들락날락할 때의 즐거움은 결혼생활과 같지 않을 거고 오히려 자유나 자기계발의 기회까지 빼앗길텐데 왜 결혼을 하고싶다고 하는 걸까요,,??
그래도 결혼 안하면 약간 실패자로 낙인 찍히는 사회라 언젠가는 꼭 해야겠지만 일찍 하고싶진 않은데 이상한 건가요?
    • 글자 크기
반짝이 후기2 (by 정겨운 쇠고비) . (by 친숙한 갈참나무)
목록

댓글 달기

  • 해괴한 애기현호색
    2018.4.22 15: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ㄴ
  • 예쁜 양지꽃
    2018.4.22 15: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ㄴ
  • 방구쟁이 뱀고사리
    2018.4.22 15:21
    댓글 추천 3 비추천 0
    엥 결혼 안하면 실패자로 낙인찍히는 사회라구요? 오히려 요즘은 비혼주의자들이 많아지는 추세 아닌가요
  • 냉정한 궁궁이
    2018.4.22 15: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데 따져 뭣하겠습니까
    다만 말씀하신대로 아직도 더러 결혼 안 하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것 같긴 하네요...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겠지만 점점 갈수록 그런 인식들이 사그라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냉정한 베고니아
    2018.4.22 15:35
    댓글 추천 13 비추천 0
    결혼이 하고싶은게아니라 평생 함께하고싶은 사람이 생기면 할 수 있을듯
  • @냉정한 베고니아
    나쁜 솔나리
    2018.4.22 15: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게 레알입니당
  • 겸손한 매발톱꽃
    2018.4.22 15: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결혼안한다고 왜 낙오자라 보겠어요 개인의 판단아닐까요..? 저는 다만 평생을 함께할 파트너 같은 사람이 있어야 안정감도 들고 외롭지도 않을 것 같아서 하고 싶네요
  • 해괴한 부처손
    2018.4.22 15: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뇨 네버 안하고 싶어요 근데 늙어서 내편이 아무도 없다면(가족만이 내 편이라 생각하는 사람임) 슬플듯 ㅜㅜ
  • 밝은 금새우난
    2018.4.22 16: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결혼 하고싶어요! 일끝나고 집에 와서 오늘 일이 힘들었다고 같이 맥주마시며 푸념할 수 있는 사람, 주말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같이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먹을 사람이 있으면 정말 든든하고 행복할것 같아요
  • 자상한 돌가시나무
    2018.4.22 16:24
    댓글 추천 7 비추천 0
    글쓴이처럼 자유나 자기계발 시간을 뺏긴다고 생각하시면 결혼 안하시는게 상대방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 자상한 돌가시나무
    2018.4.22 23: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첨언을 하자면 저는 연인, 가족 관계라는 건 시간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하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아내와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 하고 청소를 하는 건 제 시간을 뺏기는게 아니라 제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거구요 그래세 제 가족이, 제 아내가 저와 있는 시간을 자유나 자기계발 시간을 뺏기는거라 생각한다면 많이 슬플 것 같아요
  • 어설픈 가래나무
    2018.4.22 16: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이 40넘어서 생각해보시면 자기가 어떤 가치관을 가진사람인지.알수있음. 전 나이 들어서 옆에 아무도 없다면 너무 쓸쓸할거같음
  • 적나라한 자주괭이밥
    2018.4.22 16: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그래요
  • 특이한 사철채송화
    2018.4.22 17: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우크라이나 금발 여자랑
  • 유별난 개구리밥
    2018.4.22 19: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중에 징징대지만 않는다면 좋지요!
    결혼했다고 자랑하는 것도 별로지만
    비혼주의자 선언 해놓고 외롭다고 징징대면...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라 매번 그런다면...
    후라이팬으로 머리 깨고 싶어요
    솔직히 남 결혼하든 말든 신경 안쓰는데 친구라서 개빡치네요...
    외롭다고 하소연하면서 남소는 또 안 받고
    한 번 간신히 내보내면 이게 별로다 저게 별로다...
    혈압 오름 ㄹㅇ
    ㄹㅇㄹㅇㄹㅇ 끝나고 오면 하는 소리가 "역시 난 비혼주의가 편해~"ㅇㅈㄹ
    그리고 한 달 쯤 되기 전에 또 징징... 무한 반복 돌겠어요
    이대로 30 넘겨도 이러면 연 끊으려구요
    더 이상 해줄게 없어...
  • 부자 졸참나무
    2018.4.22 20: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결혼 전 그래도 하고싶어용 근데 남친이랑 저랑 소득이 시원찮으면 아기는 안놓을듯요..
  • 늠름한 월계수
    2018.4.22 20: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솔직히 결혼은 혼자사는게 너무 우울하고 힘드니까
    평생 함께할 자기 편 하나 만든답시고 하는거같아요.

    근데 그냥 인생은 혼자라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좋은듯..

    결혼해도 서로 의견안맞을때가 얼마나 많을건데
  • 부자 채송화
    2018.4.22 21: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느 시대 사람이신거지..
    실패자 낙인ㅎㅎ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몰라도 요즘 저희 세대는 그런 인식이 많이 옅어졌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사세요
    저도 그렇게 제 주위에도 결혼 안 하려는 사람이 수두룩인걸요
  • @부자 채송화
    글쓴이
    2018.4.22 21: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비혼 다짐을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해도 사회의 전연령층을 고려해 보면 결혼 안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이지는 않으니까 막상 비혼주의로 나가기엔 한편으로는 걱정돼서요^_^ㅎㅎ
  • 글쓴이
    2018.4.22 21: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저 아직 20대 초반인디 너무 애늙은이로 몰아가지 말아요,,,,☆
  • 깜찍한 황기
    2018.4.22 22: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이 적령기 지나면 반드시 해야한다 x
    마음 맞는사람 생기면 하지않을까 o
  • 과감한 박태기나무
    2018.4.22 23: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비혼비출산주의지만, 만약 정말 하고싶은 사람이 생긴다면 고려는 해볼 의향 있음
  • 끔찍한 풍선덩굴
    2018.4.22 23: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모님 볼때마다 결혼하고싶어요 ㅜㅜ 제 짝이 아직 안나타나서 문제지...
  • 무좀걸린 수세미오이
    2018.4.24 18: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결혼하면 육아방식이 부모님 따라 간다고 해서 하기 싫음.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462 [레알피누] 역시 내가 교회 다니는 사람 아니면 교회다니는 사람은 걸러야하는듯38 처참한 산초나무 2019.09.24
46461 .12 적절한 백일홍 2019.04.13
46460 전남친연락29 깨끗한 둥근바위솔 2018.08.13
46459 이 여자분 다시 볼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ㅠㅠ3 납작한 나도바람꽃 2017.05.06
46458 [레알피누] 졸졸따라다녀요37 화사한 푸조나무 2016.04.19
46457 뽀뽀하고시퍼요ㅠㅠㅠㅠㅠ15 이상한 개나리 2016.03.29
46456 과묵한 남자가 좋다고 하잖아요.13 고상한 배초향 2015.02.28
46455 군인 남자친구 심리12 멍청한 터리풀 2013.09.20
46454 반짝이 후기239 정겨운 쇠고비 2019.09.26
학우분들은 정말 결혼이 하고 싶으신가요?24 재미있는 회향 2018.04.22
46452 .13 친숙한 갈참나무 2018.02.28
46451 .13 바쁜 돌마타리 2017.09.20
46450 고백했는데15 느린 현호색 2017.09.09
46449 왜 사랑에 있어서 뚱뚱한지 안한지를 따지죠?18 촉촉한 감국 2016.10.13
46448 [레알피누] 같은 수업에서 다가갈때14 외로운 푸조나무 2016.05.09
46447 여자키 몇정도면 큰편인가요??14 무심한 박태기나무 2016.04.04
46446 인간적으로 중도2 어두운 양배추 2015.12.23
46445 [레알피누] 마이러버후기라곤하지만 좀 찔리셨으면 좋겠네요30 까다로운 미모사 2015.06.21
46444 곰같은 여자 어떻나요20 큰 갯메꽃 2015.03.27
46443 여자친구가 400만원짜리 가방사달라고하면20 힘좋은 백선 2015.01.10
정렬 검색
이전 1 ... 604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