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으면 더 스트레스인데 왜 먹는건가요

글쓴이2018.04.23 02:50조회 수 1303추천 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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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이면 술이 땡기다곤 하잖아요

근데 맛도 쓰고 머리만 아픈게 더 스트레스인데

왜 마시는건가요? 술 잘먹는 사람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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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도 쓰고 머리도 아프지만
    인생은 더 쓰고 더 머리가 아픔니다 라고 누가 댓글 쓸 듯
  • 맛도 쓰고 머리도 아프지만
    인생은 더 쓰고 더 머리가 아픔니다
  • 직접 말하세요
  • @끔찍한 사마귀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끔찍한 사마귀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 진지충처럼 얘기하자면..
    적당히 마시면 기분 업되서 뭔가 좋고
    편한 사람, 마음 맞는 사람하고 마시는 그 술자리 분위기도 좋고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술의 맛'으로 먹는다기 보다는 알딸딸 함에 중독 비스무리 되서 그러는 거예요 ㅋㅋ
    다른 사람이랑 같이 마시는경우 '사람과의 관계+알딸딸함의 기분좋음' 을 먹는거고 혼자마시는 경우 쓰니님 말처럼 스트레스 받는 일 그냥 잊을라고 마시는데 빨리 취해서 곯아떨어지거나 알딸딸하게 술기운으로라도 기분 좋을라고 하는 먹죵 ㅋㅋ
    아 물론 고급양주나 맥주류 같은거는 술향,목넘김 같은게 다 달라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 지나가던 술 갱장히 조아하는 1인
  • 술 맛으로도 먹어요 물론 알코올의 그 느낌도 있겠지만요 오히려 맛의 비중이 훨씬 큰 사람들 많아요 전 그래서 맥주같은건 무알콜로도 가끔 먹어요. 시험기간이라거나 이럴때
  • 그냥 그 자리가 좋아서 분위기때문에 취한 그 느낌때문에 먹지않나요
  • 자리가 좋아서 먹는거지 술을 좋아서 먹는게 아님
    술이 좋은거라면 집에서 혼자서도 먹었겠죠
    근데 막상 혼술하는사람은 많이없듯이..
    자리가 즐겁고 친구끼리 으쌰으쌰 하는게 즐겁고
    반푼수 돼서 어릴적마냥 좀 모자라게 굴어도 용서가 돼고
    그런 기분때메ㅈ먹는거쥬
  • 쓰니님에겐 쓰고 머리아프기만 하지만!
    매일 술을 먹는 저는 알딸딸하니 기분도 좋으니 스트레스도 잊게되구
    담날 숙취도 없는편이라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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