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법

사랑스러운 조록싸리2018.04.23 21:42조회 수 1343댓글 11

    • 글자 크기
같이 일하는 형님이 계신데 컴퓨터 조립이나 오류같은거 관련해서 도와달라 하시길래 처음에는 잘 알려줬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시도때도 없이 전화와서 (막 10분에 한번씩 전화 올 때도 있음) 진짜 별거 아닌것도 계속 물어보고 심지어 밤에 자기 집에 와서 컴터 좀 봐달라고 계속 그러네요.

좀 어려운 부탁이거나 급한거면 해주겠는데 그냥 p2p사이트 프로그램 까는거 때문에 밤 9시에 집에 와달라고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심지어 제가 봤을 땐 컴맹도 아닌데 말이죠.

저도 제 생활이 있고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에요.

친구나 동생이었으면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겠는데 형님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지금 일하는 거 때문에 최소 몇달은 더 봐야하는 사인데 이런걸로 트러블 생겨서 서먹해지는 것도 문제라 어떻게 말해야 감정상하지 않으면서 과한 전화, 집으로 와달라는거 하지말아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 글자 크기
감정노동으로 세상읽기 이영수 교수님 이메일 아시는 분!! (by 쌀쌀한 머루) 감자튀김 맛있는곳 알려주세요ㅜㅜ (by 현명한 터리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3557 갑자기1 끔찍한 까치고들빼기 2017.06.30
33556 갑붕싸4 우수한 유자나무 2018.05.24
33555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 발급 방법 아시는분? (청년우대주택청약)2 방구쟁이 각시붓꽃 2019.02.22
33554 갑갑합니다12 멍청한 개암나무 2012.07.16
33553 갑갑함에 잠이 안와요9 흐뭇한 명자꽃 2012.12.13
33552 갑갑하네요2 의연한 개구리밥 2013.06.24
33551 감평사 준비하시는분 계신가요??1 뚱뚱한 숙은처녀치마 2017.07.08
33550 감평사 준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2 근엄한 종지나물 2016.04.11
33549 감평 고시반 불쌍한 금붓꽃 2013.12.11
33548 감튀 치즈가루 뭔지 찾아요. 현상금 3처넌6 자상한 등골나물 2019.11.26
33547 감천문화회관 갔다오신분6 예쁜 나도바람꽃 2014.12.22
33546 감천문화마을 갔다왔어요22 활달한 떡갈나무 2017.09.10
33545 감정평가사 전망 괜찮은가요?26 즐거운 물매화 2016.10.07
33544 감정이 점점 무뎌져가는것 같습니다...5 무거운 산호수 2012.05.14
33543 감정이 사라지는것같아요...6 고상한 궁궁이 2014.11.08
33542 감정이 메마름37 무거운 봄맞이꽃 2012.08.01
33541 감정이 매마른 청년15 도도한 모감주나무 2012.11.12
33540 감정노동으로 세상읽기 이영수 교수님 이메일 아시는 분!! 쌀쌀한 머루 2016.12.30
감정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법11 사랑스러운 조록싸리 2018.04.23
33538 감자튀김 맛있는곳 알려주세요ㅜㅜ7 현명한 터리풀 2017.09.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