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 장거리연애

착실한 짚신나물2018.04.27 03:37조회 수 1315댓글 1

    • 글자 크기

술집에서 맘에드는 사람이 생겼는데 멀리 놀러갔다가 생겨버렸어요 저는 아직 학생이고 게다가 한번 보고 말 사이니 사는곳도 그 근처에 산다고 거짓말을 해버리고 그 분도 술집에서 놀다가 만났는데 진지하게 연락할 맘 없이 형식상 번호 물어본거겠지 하고 번호를 주고 어떻게하다가 계속 지금 연락중인데 저는 연락하고 전화도 하고 하니 뭔가 놓치기는 아까워요 .. ㅠㅠ 물론 가볍게 만나고 연락하는 중이지만 진짜 간만에 남자보고 설레는거라 아쉬워요 ..사실 부산 산다고 말도 해야하는데 어찌됐든 거짓말을 친거니 말 꺼내기도 힘들고 그 사람도 제가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걸 알면 연락 당연히 끊겠죠 ..?

    • 글자 크기
. (by 눈부신 벼룩이자리) 크리스마스까지 22일 (by 활동적인 담배)

댓글 달기

  • 어떤 성향 남자냐에따라 다를 것 같네요
    원래 오는여자 안막는 남자면 가볍게 생각할테고
    님이 그 남자의 이상형에 맞았다거나 맘에들도 진지한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님의 거짓말도 귀여워할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3083 소개팅남 조언좀 해주세요13 침울한 고로쇠나무 2016.01.10
33082 몇 일 동안의 연애7 훈훈한 생강나무 2016.01.11
33081 호감과 매너3 피곤한 갯메꽃 2016.03.10
33080 좋아하는 사람17 병걸린 매화노루발 2016.04.16
33079 내 스타일이 아니다 기준3 잉여 일월비비추 2016.09.16
33078 썸을 타는 기간3 멋쟁이 시금치 2017.03.27
33077 .14 활달한 홀아비꽃대 2017.10.26
33076 치고 싶다2 나쁜 만수국 2017.11.12
33075 .15 눈부신 벼룩이자리 2018.03.24
부산 서울 장거리연애1 착실한 짚신나물 2018.04.27
33073 크리스마스까지 22일3 활동적인 담배 2018.12.03
33072 남자들은 어떤 때에 사랑한다고 하나요?8 추운 배초향 2019.01.19
33071 [레알피누] 남자 26살...11 태연한 분꽃 2019.05.15
33070 30살 남자는 마이러버 매칭 힘든가요..18 치밀한 담쟁이덩굴 2019.07.18
33069 좋아하는건지 그냥 인간적 호감인지 구분이 안가는데 어떻게하면 알수있을깡15 명랑한 미모사 2019.09.08
33068 짝사랑 ㅠㅠㅠㅠ9 상냥한 봉선화 2020.08.30
33067 좋아하는분 이상형이16 점잖은 회양목 2013.10.28
33066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7 멋쟁이 오미자나무 2014.04.07
33065 연애 참 어렵네요.12 처참한 물아카시아 2014.05.04
33064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5 잘생긴 좀씀바귀 2014.08.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