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 장거리연애

착실한 짚신나물2018.04.27 03:37조회 수 132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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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맘에드는 사람이 생겼는데 멀리 놀러갔다가 생겨버렸어요 저는 아직 학생이고 게다가 한번 보고 말 사이니 사는곳도 그 근처에 산다고 거짓말을 해버리고 그 분도 술집에서 놀다가 만났는데 진지하게 연락할 맘 없이 형식상 번호 물어본거겠지 하고 번호를 주고 어떻게하다가 계속 지금 연락중인데 저는 연락하고 전화도 하고 하니 뭔가 놓치기는 아까워요 .. ㅠㅠ 물론 가볍게 만나고 연락하는 중이지만 진짜 간만에 남자보고 설레는거라 아쉬워요 ..사실 부산 산다고 말도 해야하는데 어찌됐든 거짓말을 친거니 말 꺼내기도 힘들고 그 사람도 제가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걸 알면 연락 당연히 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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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성향 남자냐에따라 다를 것 같네요
    원래 오는여자 안막는 남자면 가볍게 생각할테고
    님이 그 남자의 이상형에 맞았다거나 맘에들도 진지한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님의 거짓말도 귀여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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