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근무하구요 재수없으면 현충원(중앙대 바로 근처), 재수좋으면 연합사(미군부대안에 있음)갑니다. 아침점호하실때 남산타워보면서 소리지르시고, 청와대 인천국제공항 서울공항 밥먹듯이 갑니다.저는 군생활때 저희 어머니보다 전 대통령을 더 많이봤네요. 이번 정상회담에 나온 의장대도 전부 국방부 의장대입니다. 동작조로 잘 인정받으면 가끔 캐나다 의장병 대회?도 차출갑니다 . .
해군,
일반병으로 가야 차출됨(다른 특기 없이) 180이상 일반병 다 모아놓고 소대장이 와서 약팜 지원하라고.
확실히 신병(이등병)땐 사람사는게 아님 그리고 뺑이치며 적응하다 병2부터 이게 군대지~하면서 즐기면됨.
근데 해군은 육상근무가 넘사로 꿀빨인데(유격,혹한기 기타 전쟁훈련 막 kctc인가 그런거? 안함), 해군 의장은 함정근무없이 바로 육상에서 생활이 가능한점이 진짜 좋음
용산미군부대있을때 의장대 친구들 키도 크고 시원시원하게 잘생겼던데~
미군부대 안에 위치한 병사들이라 카투사처럼 2인 숙소 쓸꺼고, 밥도 미군식으로 같이 먹었죠
밥먹을때 늘 봤던 분위기로는 안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화기애애하더라구요
대신에 훈련 진짜 빡세게하더라구요 하루종일 같이 맞춰서 하고 따로 후임 교육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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