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러버

글쓴이2018.05.02 18:01조회 수 4611추천 수 27댓글 39

    • 글자 크기
처음 해봤어요 ! 잊고 있다 확인이 조금 늦어 인사 했는데도 남자분이 연락을 안 받으시네요 ㅠㅠㅎㅎ..
그래도 기다리는 동안 설레고 긴장도 되고 이런 기다림도 참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
인연은 어디에서 찾는 걸까요?
두 번의 연애와 꽤 오랜 공백. 저에겐 연애가 아직도 어렵기만 하네요 ㅎㅎ
스물 둘 지금도 온 마음 다 해서 사랑해보고싶은 제가
너무 이상적인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온천천 밤 거리 산책하며 맥주 한 캔 할 수 있는 그런 연애, 저도 곧 할 수 있겠죠?
저 포함 매칭 안 되신 분들도, 되신 분들도
곧 좋은 인연 만나게 되길 바라요 !
오랜만에 저를 설레게 해 주셨던 남자분도 제 인연은 아니었지만, 누군가에겐 더 큰 설렘이길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24 .4 똥마려운 극락조화 2015.08.15
2323 .2 힘좋은 흰꿀풀 2016.09.09
2322 .12 현명한 분꽃 2014.07.05
2321 .2 더러운 배초향 2015.06.03
2320 .7 꼴찌 풍접초 2013.07.05
2319 .1 참혹한 벋은씀바귀 2018.06.15
2318 .6 센스있는 수리취 2019.04.10
2317 .4 머리좋은 비목나무 2019.08.04
2316 .8 멍청한 정영엉겅퀴 2016.01.05
2315 .9 즐거운 실유카 2015.05.02
2314 .22 난폭한 물달개비 2015.05.08
2313 .40 흔한 사피니아 2016.09.11
2312 .13 생생한 인삼 2017.11.21
2311 .8 진실한 목련 2016.07.18
2310 .13 억울한 가시여뀌 2016.09.06
2309 .12 흐뭇한 매듭풀 2016.01.05
2308 .5 불쌍한 물푸레나무 2018.10.03
2307 .9 꼴찌 끈끈이주걱 2019.03.23
2306 .12 흐뭇한 풍선덩굴 2017.01.19
2305 .2 촉박한 각시붓꽃 2016.10.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