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건 그렇다 하더라도 대놓고 떠드는건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진심으로 강의 할 때 학생들 모습 보면 엥간한 꼴통 고등학교 수준입니다. 특히 글엔1 시간은 걍...경영학과만 욕먹으면 뭐 자초한 일이라 하겠지만, 이 강의를 다녀간 분들은 그냥 '부산대'로 인식할겁니다. 괜히 잘못도 없이 싸잡아 욕먹을 타과생들은 무슨 잘못인가요?
그냥 없애버립시다. 이 강의 할돈으로 화장실이나 뜯어고치는게 나을거 같아요
네, 일주일에 한번 경영학과 학생들 몇백명 모아놓고 외부강사들이 강연하는 수업입니다.
주로 타대학교수,기업가,창업가,공공기관 재직자, 특정분야 권위자 같은 분들이 오십니다.
그럼 장학금을 더 뿌리는게 낫겠네영, 힘든 친구들 도와주거나. 뭐 애초에 이런 강의 하라고 기부 받은 돈이라고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할거면 기부금 다 돌려주고 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3년에 듣고, 17년에 들었습니다. 13년이랑 차이 엄청납니다 왜냐? 중국인 학생들 때문에요
중국인 학생은 왜 듣게 합니까?ㅋㅋㅋㅋ 걔들은 산만할 수 밖에 없잖아요 보면 중국인들 엄청 떠들어요 나같아도 하나도 못알아들으니 떠들겠습니다.. 그러니 옆에 주 강의생들인 새내기들도 덩달아 열심히 떠들잖아요
새내기들도 문제있고 중국인들도 문제 당연히 있습니다. 근데 그전에 엔터프리너십을 만든 시스템을 한번 바꿔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솔직히 오시는 분들 해를 거듭할 수록 좋은 분들 많이 와요. 앞에서 강의해보신 게 처음이라 강의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 그런 게 보이지만 진짜 그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이 오시는거구요. 전 정말 매번 잘 들었고, 연사님 존경스러워서 강의 끝나고 제가 달려가서 명함도 받아오고 꾸준히 연락도 드립니다. 교수님들 어디서 그런 섭외력을 발휘하는 진 모르겠는데 정말 좋은 분들은 많아요
결론은 글로벌 엔터프리너쉽 1학점 수업은 없애고, 중국인들 강제로 듣는 거 없애구요. 새내기들도 놀고싶으니까 그냥 나가서 노세요. 글로벌 엔터프리너쉽이라는 취지에 맞게 부산대에 경영학과외에 다른 과 중에서도 듣고싶은 학생들만 신청해서 공개강의로 듣게 했음 좋겠네요
ㅋㅋㅋㅋ제가 쓰고도 별로 재미없어서 지웠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요지는 이제 잘 알겠는데 제 요지는 왜 파악을 못하시나요 계속
강의는 고퀄리티로 좋으니까 살려놓되 시스템적인 부분만 조금 손보자구요~
뭐 여기서 떠들어봤자 고작 학부생들의 의견을 지엄하신 교수님들이 수렴은 하지않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언급하는 게 한창 새학기라 당연히 분위기 타는 새내기만 문제삼길래 제가 중국인 얘기를 꺼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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