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는 방법 ㅠ

밝은 댓잎현호색2018.05.03 22:17조회 수 2408댓글 13

    • 글자 크기
점점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못믿겠어요...
모두 자기 이익이 우선이니 상처를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친한 친구들은 교묘하게 이랬다 저랬다하고 필요할 때 찾고.. 제 앞에선 다른 친구를 욕하고 다른 친구 앞에선 제 욕하고
점점 사람이 무서워지는데 이럴땐 어쩌죠
    • 글자 크기
번역쪽은 전망이 어떤가요? (by 피곤한 황기) 아버지 사업 보면서 느낀건데 전문직들 극한까지 자문해주고 돈 많이 버네요 (by 슬픈 새팥)

댓글 달기

  • 저도 님이랑 비슷한데.. 이젠 뭐 그러려니 해요. 남한테 얽매이는것보다 자신한테 투자하는게 더 좋다고봐요
  • 어디서든 완벽하게 나와 맞는 남이라는건 없죠
    애초에 기대치를 낮게잡으면 그 사람에 대해 실망할 일이 적어집니다
  • 정말 그냥 묻는건데 혹시 여성분이신가요?
  • 사람을 얻는게 가장 어렵다고 하질 않나요.

    기업에서도 가장 중요한게 인사인데, 그만큼 비용과 시스템을 쓰고도 만족하지 못하죠.

    개인이면 오죽 더하겠습니까

    다만 그렇다고 사람 자체의 기대는 저버리지 마시고, 진실있게 대하시대 그걸 상대방이 모르면 그냥 넘기세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진실성 있게 사람을 대하시면 그걸 알아보는 사람은 반드시 있을꺼니깐요
  • 그게 사람이 근본적으로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같네요
  •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의 가장 기본이 의심이라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요
  • 당당하게 사세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죠 ㅎㅎ 사람 챙기지도 버리지도 마세요. 가야할 사람은 가게 됩니다. 볼사람은 보게되구영
  • 참된 사람만 만나고 살기에도 하루는 짧아요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은 다 털어버리고 인간관계 단순하게 해보세요
  •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는데 사람은 안 변해요. 믿을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면 님이 먼저 비밀을 조금 털어놓던가 가짜약점이라도 드러내보면서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판단하면 되죠. 그리고 믿을만한 사람 만나는게 행운이지 못 만나는게 불행은 아니에요. 일상이지...
  • 그런사람이 잇는거에요ㅜㅜ 그리고 누구나 다 혼자랍니다,, 믿을사람 가족밖에 없는거같아요 별로 슬프진 않지만요
  • 원래 아무도 안믿음
  • 너무 믿진 마시구요. 아무 내색없이 이 사람이 나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오래동안 보고 아니다 싶으면 쳐내시는걸 고려해는건 어떨까요?
  • 아그리고 기대감도 어느정도 떨어뜨리시는게 좋아요 나중에 배우자만나 가족만들고 그런게 그나마 믿음 이라는게 유지되는 인간관계아닐까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5140 [레알피누] 이제 너무 지쳤다.13 무례한 지느러미엉겅퀴 2018.05.15
145139 내일 휴강하는지 물어보는사람들 특징13 싸늘한 오동나무 2018.05.15
145138 [레알피누] 내일 수업 해염?13 상냥한 산수국 2018.05.14
145137 [레알피누] .13 허약한 달뿌리풀 2018.05.13
145136 계속 잠이와요13 난감한 가시연꽃 2018.05.13
145135 .13 근엄한 부추 2018.05.12
145134 ???:여자몰카는 안잡고 남자몰카만 잡는다 빼애액!13 머리나쁜 댓잎현호색 2018.05.12
145133 커피 어디가 맛있나요?13 멍한 개구리자리 2018.05.11
145132 21살에13 치밀한 홑왕원추리 2018.05.11
145131 [이야깃거리] Female과 Woman의 차이점13 답답한 바위취 2018.05.10
145130 .13 답답한 바위취 2018.05.10
145129 새벽벌2층 요즘 12시 넘어서도 왜 사람이 많아요?13 참혹한 모감주나무 2018.05.10
145128 M관 무슨일 있는거임 지금13 초연한 정영엉겅퀴 2018.05.09
145127 이때까지 정든 마이피누에 고함13 괴로운 부레옥잠 2018.05.06
145126 번역쪽은 전망이 어떤가요?13 피곤한 황기 2018.05.04
사람을 믿는 방법 ㅠ13 밝은 댓잎현호색 2018.05.03
145124 아버지 사업 보면서 느낀건데 전문직들 극한까지 자문해주고 돈 많이 버네요13 슬픈 새팥 2018.05.03
145123 출국시에 공항도착시간 질문이요~!13 피곤한 자란 2018.05.02
14512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유능한 벌노랑이 2018.05.02
145121 왜 남자들 사이에서도 존잘남은13 눈부신 찔레꽃 2018.05.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