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면..

똥마려운 꿩의밥2018.05.04 00:00조회 수 158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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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잘해준 사람이 생각나나요?
아니면 못해줘서 미안한 사람이 생각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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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 (by 교활한 돼지풀) 과거에서 못벗어나고있어요.. (by 침착한 눈개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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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다 잊을려고 노력한후 잊어요
  • 날 아프게한 나쁜 사람이 생각나는 거 같아요.. ㅋㅋㅋ..
    나에게 잘한 사람은 그냥 뭔가 쉬운 거 같은 느낌을 갖자나요 누구나
    그래서 미련이 앞의 경우보단 없는 느낌이더라구요
  • @착한 구상나무
    나에게 잘해준 사람에 대해 쉽게 생각한다니요.... 오히려 나에게 참 잘하고 따뜻했던 사람은 시간 지나도 계속 생각나고 아련하고 애틋하고 그러던데....ㅎㅎ 아 물론 저도 어릴때 님처럼 생각하던 때가 있긴했었네여 라고 말하면 너무 나이많아보이나요 ㅠㅠ
  • @한심한 땅빈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냥 나쁜 사람한테 더 끌린다는 거죠 ㅜㅜ 착한 사람보단...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안정적인 사랑을 추구하는데, 결국은 절 마음고생 시키다가 먼저 차버리고 간 사람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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