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달간 짝사랑 접습니다

글쓴이2013.05.31 02:01조회 수 1881댓글 5

    • 글자 크기

이젠 커플이거든요

 

 

 

 

 

 

 

 

 

 

 

 

 

 

 

 

 

 

는 개뿔

너 때문에 밥도 못먹고 너 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너랑 눈이 마주칠 땐 한없이 얼어버리고

너랑 밥먹을 땐 밥이 코로 넘어가나 입으로 넘어가나 잘 모르겠고

너와 카톡할 땐 사시나무 떨리듯 떨렸는데

니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안 순간 미련 없이 접기로 했다

헤헤, 지금 와서 돌아보면 지난 날의 내가 한심해

이젠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마이피누 형님들은 짝사랑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 없을 때 어떻게 하셨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003 안녕4 발냄새나는 구기자나무 2015.06.19
54002 마이러버 등록시작 ㄱㄱ3 찌질한 헛개나무 2015.07.15
54001 5 바쁜 브라질아부틸론 2015.08.08
54000 질문1 특이한 헬리오트로프 2016.10.24
53999 마이러버8 못생긴 글라디올러스 2017.04.21
53998 .2 찌질한 고광나무 2017.08.06
53997 8 도도한 노간주나무 2018.01.26
53996 하...검색허용좀 도도한 달리아 2018.02.17
53995 [레알피누] .5 화려한 만삼 2018.03.15
53994 .4 엄격한 노랑물봉선화 2018.08.25
53993 .13 착실한 개암나무 2018.10.25
53992 타투고 남혐이고 여혐이든 간에 시부레2 수줍은 여뀌 2019.04.28
53991 데이트 식당 추천해주세요!7 정중한 바위취 2019.07.31
53990 [레알피누] 마럽3연속 실패..4 적절한 야콘 2020.06.20
53989 마이러버 꼭 12시에 확인해야하나요?5 기쁜 궁궁이 2020.11.04
53988 마이러버6 착실한 한련초 2012.10.25
53987 당연히 성공^^3 청결한 산뽕나무 2012.10.31
53986 시험이중요하나 마럽이중요하나4 꾸준한 라일락 2012.12.13
53985 두렵다 마이러버3 기쁜 목화 2013.06.20
53984 .4 착실한 백목련 2014.04.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