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고등학교 친구가 부친상을 당해서 당일에 바로 찾아갔어요
친구는 서울에서 학교다니다가 급하게 내려온건데 추스르는 동안 본가에 있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사정이 있어서 장례식장에 못 찾아온 친구들 조의금을 제가 대신 건네주기로 했거든요
학생들이라 돈이 별로 없었고 마침 친구들이 여럿 와서 봉투 하나에 모아서 냈는데 봉투에 낸 사람들 이름을 적지않았어요
그리고 장례식장 나오면서 인사할때 대신 부탁받은 친구들이 사정이 있어서 못 오고 저한테 부탁을 했다라고 전해줬어야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친구얼굴보고 그냥 힘내라고만 얘기하고 전해주질 못했네요
다음주부터 제가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이번주 주말에나 시간이 남을 거 같은데 상치르고 그 주인데 바로 식사라도 하자고 하면 많이 실례일까요....?
못 온 친구들 부탁도 얘기해줘야할거같고 저도 시간이 너무없는지라ㅠㅠㅜㅠ 너무 제 상황으로만 생각한거같아서 문자를 보내도될지 고민중입니다..
친구는 서울에서 학교다니다가 급하게 내려온건데 추스르는 동안 본가에 있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사정이 있어서 장례식장에 못 찾아온 친구들 조의금을 제가 대신 건네주기로 했거든요
학생들이라 돈이 별로 없었고 마침 친구들이 여럿 와서 봉투 하나에 모아서 냈는데 봉투에 낸 사람들 이름을 적지않았어요
그리고 장례식장 나오면서 인사할때 대신 부탁받은 친구들이 사정이 있어서 못 오고 저한테 부탁을 했다라고 전해줬어야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친구얼굴보고 그냥 힘내라고만 얘기하고 전해주질 못했네요
다음주부터 제가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이번주 주말에나 시간이 남을 거 같은데 상치르고 그 주인데 바로 식사라도 하자고 하면 많이 실례일까요....?
못 온 친구들 부탁도 얘기해줘야할거같고 저도 시간이 너무없는지라ㅠㅠㅜㅠ 너무 제 상황으로만 생각한거같아서 문자를 보내도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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