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ㅎㅎ
사실 이 글이 제가 누군가에게 고백해서 차였다던가 자신감이 없어서 고백도 못하고 끙끙앓는소리 하는게 아니라...
저도 물론 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도차도 싫은 저의 단점이 있죠. 친구사이면 몰라도 연애할때는 가끔 그 모습들이 상대방에게 비춰질때가 있잖아요. 그렇다고 언제나 밝은 모습만 보여주기엔 제가 마냥밝은 사람도 아니고ㅎㅎ 생각도 많고 자신감도 없고 어휴 저도 제가 참 답답해요.
제 이런모습도 괜찮아~ㅎㅎ 하면서 안아주면서 그래도 항상 어떤생각하는지 말해줘서 고맙다고 해줄때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아무래도 모든 문제도, 해답도 저한테 있네요.
내가 이런 나도 사랑해야 상대방도 나를 사랑하겠죠.
이런 모습보이면 나한테 진절머리나겠지? 날 좋아해주지 않겠지? 하면서 겁부터먹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좋은말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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