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가는 사람이 있는데 ㅠㅠㅠ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하시는건가요...좋아하는 티 내도 괜찮긴한데 잘해주려고 하고,,,, 말도 많이 하시고 6월에 쇼부를 보세요

밥도 아니고 커피 정도면 상대방도 그리 부담 느끼지는 않을 거에요!
"저 덕분에 과제도 무사히 다 끝냈는데 저한테 편의점 커피라도 하나 사줘야 되는 거 아니에여~~~~?????"
약간 이런 느낌으로????? 장난 치듯이???? 다가가시면 괜찮을 거에요~~~
"저 아니었음 과제도 못 했을 주제에 눈치없이 커피도 안 사오고 뭐 하시는 거에요?
이딴 식으로만 하지 않는다면 뭐라도 하나 입에 물려주실 겁니당ㅋ

댓글 적는 김에 생각 나서 덧붙이는뎅 가벼운 장난이라도 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데면데면한 사이시라면

걍 사무적? 형식적?으로 

"과제 끝난 기념으로 제가 한잔 살게요."

하고 카페를 델꼬 가든 편의점을 델꼬 가든 입에 하나 물려줘요

그리고 나서 도란도란 이야기꽃 + 신상 캐묻기를 가장한 여친 유무 파악 ㄱㄱ해요

이렇게 가볍게 다가갔는데도 남자분이 철벽 치시면... 뭐.... 가까워질 건덕지는 없다고 봐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