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규정규정타령. 공무원이나 하세요. 병원에서 규정타령하다가 위급환자 치료 못하는거랑뭐가 다른지..... 40명학생한테 버스 6대경찰이 붙는게 적절한 대처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집 사기당해서 망하는데 일베들 말로 10선비질 하시겠네요. 대단하십니당. ㅇㅅㅇ 게다가 결국 청와대에서 벗어나 경복궁 갔는데도 계속 따라다니고 미행했다잖아요.
사회에선 그 규정 중요합니다^^ 특히 공식적인 자리에서는요
한명이 집회할때도 신고하고 하는데 40명이면 집회라고 볼듯한데요 거기다가 원래 목표가 청와대였다면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요. 근데 신고 안했잖아요? 허가제가 아니라 신고제인데? 법을 어겼으니 예비범죄자 말도 맞죠.
학교가 문을 닫는다니요. 부산대학교가 동네 구멍가게 수퍼인줄 아시나본데.. 아닙니다. 나름의 부도에도 절차가 있는 법이고, 이런 채무 불이행 상태가 계속된다면 모라토리움 선언을 할 것이고, 국가에서 간섭이 심해지겠지요. 지원금 관리도 그 쪽 관련된 분이 내려오셔서 같이 하던가요. 학교 재정 자립도가 떨어지죠.
정부에서 도와준다는 생각도 매우 단편적이죠^^ 정부에서 해라는 것들 예를 들어 총장직선제 폐지 같은것들 다 안하면서 이럴때만 정부 찾으면 과연 정부에서 도와줄까요? 그리고 누가 동문회에서 400억을 다 갚는다고 했습니까? 돈 갚는데 보탬이 된다는 말이죠. 저번에 집에 돈좀 달라고 우편 왔던데 거기 보니까 몇억은 모였던데요. 그리고 기업보고 무조건 기부해달라 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글로 간단하게 썻다고 그 자체로만 이해하고 더 생각을 안하시는지?
그리고 재단같은 곳도 많이 두드려봐야죠. 전에 소송하고 난리부렸던 재단에서 잔여 기부금이 100억은 사뿐히 넘네요. 국립대라는게 뒤에 국가가 있어서 국가에게 기부한다는 뜻도 되는거 같던데요.
국가가 해라는건 다 무시하고 붙은 현수막 보니 국가가 해준게 뭐잇냐 사백억이나 갚아라는 식의 문구도 있고 니네가 당연히 갚아야지 이러는데 기적이 일어나서 갚아준다 하더라도 다 갚아주진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부산대 잘못이니까.
어떻게 국립대학에 대한 정부지원과 총장직선제를 주고 받는 관계라고 생각하시는지... 총장직선제 폐지 자체의 타당성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다는 걸 아실텐데요?? 그리고 본부 측에서는 정부에서 꿇으라 하면 일단 꿇습니다. 총장직선제도 현 김기섭 총장이 폐지 결정내렸으나 교수회나 학생 측의 반발로 재검토를 하겠다고 약속만 한 상황입니다. 사기업과 은행에 대한 구제금용조차도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는 마당에서(꼭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국립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 요구가 단순한 단편적인 생각이라는 것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총장직선제 이미 부패할대로 부패했다는거 아실텐데요.
이게 단편적이라고 보세요? 국가가 해라는건 안하고 국립대라는 국가의 보호막을 쓰겠다는 건데요. 그리고 그냥 안한거면 모르나 아시다시피 우리학교는 정부의 눈밖에 날 행동을 많이 하죠.
그리고 이 일은 서류상으론 국가의 세금으로 갚을 필요가 없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죠. 근데 이 엄청난 빚을 갚아줬다고 해봅시다. 국가가 해줄 필요도 없는데 국립대라고 해서 빚 갚아주는 선례가 생기죠. 그럼 사업실패에 대한 부담이 주니까 다른 대학들도 일단 해보고 실패하면 국가에 돈내라 이럴수도 있는 겁니다. 이런 비용까지 다 합쳐도 부산대가 더 가치가 있다면 갚아주겠지요
예전에 한창 총학에서 400억관련해서 넉터에서 설명해주던데.. 굿플같은 BTO사업을 할수밖에 없을만큼 정부지원이 일부사립대보다 낮다믄서 정부에게도 이를 방임한 책임이잇다고 그랫던거같아요.. 탄원서내용도 자세히 읽어보니 완전히 다 갚아주는거가 아니라 같이 해결방안을 도모해야한다는 내용이던데요. 400억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ㅜㅜ 없던일로 할수도 없고 이제와서 누구 책임이네 따지는거보단 앞으로 해결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학생들이 이런 학교중대 문제를 위급히 여기고 탄원서도 모아간 행동은 참 대단하지만 절차나 사전예고 없이 무작정 간거라면 좀더 신경을 써줫으면 무사히 갈등없이 전달햇을텐데 아쉽네요 하이튼 수고하셧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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