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의 집합사건으로 판단되고
판권사건은, 그러니까 관컨(관광컨벤션)과에서 본이들 과가 평균학점이 높은 이유가 본인들이 다른과에 비해 우월하다는 식으로 긴 글을 쓴 사건이예요. 댓글로 논쟁하는 가운데 금정경찰서에 아는 사람 있으니 말 조심하라고 으름장 놓은 건 덤이고요ㅎㅎ
그 외에도
호신술 수업에서 간호학ㅈ과 여학생이 남학생 중요부위 발로 차서 성불구자로 만들고 3백만원으로 끝난 사건도 있고
다른건 다 맞는데 관컨은 섞였네요
관컨 사람이 아니라 경통대 회장이었습니다
복전(부전일수도 있음)하는 사람이 관컨 주전공생에 비해 학점을 짜게 받는다는 문제 제기
-> 관컨 주전공생이 자기들 학문은 여러 분야를 알아야 하고 답안지 적을때도 수업때 배운내용 말고도 자기들이 따로 공부한 내용도 적는다 그리고 교수님 수업 녹음해서 시험기간에 여러번 돌려듣는다고 댓글 적음 자기네 과 사람이 학점 잘받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 해당 댓글에서 수업 외 내용을 적는게 왜 학점 잘받을 일이냐고 시비(?)붙음 그리고 관컨 졸업학점을 보면 실제로 타학과 졸업학점 평균에 비해 높음
-> 그 이후 동물원에서 관-룡인(관컨+원피스 천룡인 합성어), 갓-관컨(갓-이 접미사로 붙는 다른 과도 있지만 당연히 여기는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의미로 쓰임) 등으로 조롱하는 댓글, 글이 폭발적으로 늘음
-> 그리고 몇개월 뒤 당시 경통대 단대회장이 자기 단대 소속 학과 조롱 그만하라고 함 (동물원에 직접 글 올렸던 것으로 기억함)
-> 하지만 당연히 그 인간들이 말 알아들을리는 없고 전혀 하나도 나아지지 않고 상활만 더 악화됨
-> 회장이 자기가 마이피누 관리자랑 친하다, 금정경찰서에 아는 형사님이 있다는 드립 시전 (동물원에서 댓글달고 글쓰는 사람들 단대에 실명으로 대자보 붙어봐야 정신차리겠냐는 뉘앙스)
-> 허나 공무원이 일반 개인을 위해서 수사 기록을 넘겨줄수 있냐는 주장이 나오고 저 글로 오프라인에서도 회장 이미지에 타격을 입음
-> 회장이 먼저 썼던 협박성 글 내리고 오히려 사과글을 올리고, 마이피누에서 관컨 관련 단어가 금지리스트에 오르면서 사건 종료
그래서 갓기계 갓의대 갓치대 등은 되는데 갓-관컨은 안됨
-> 그래도 그 뒤로 동물원에서 자정(?)작용 있어서 실제로 관컨 관련 글이나 댓글은 줄어들음 물론 그중에서도 금지단어를 피하기 위해 야민정음을 이용한 판귄 (대구-머구 페이커-페이귀 등이랑 비슷한 원리) 이라는 단어써서 조롱하는 사람은 있지만 수는 적었음
동물원에서 조롱했던 인간들 빼고 처음 댓글 단 관컨 학생이나 열받은 경통대 회장이나 다들 첫 행동이 아쉬웠던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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