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데..

청결한 히말라야시더2013.06.01 00:39조회 수 2376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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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은 28살이고, 현재 4학년입니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 알게됐는데 계속 눈에 밟히네요.
고민되는 건, 연락을 하기위한 명분을 만드는 것조차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연락 제대로 주고받지도 않는 사인데 "뭐해요?" 이런 카톡은 너무 티나지 않습니까ㅜㅜ
그분은 취업준비로 바쁜 것 같고, 저는 취업과는 거리가 먼 상태이고... 백수에 인생을 포기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방끈이 긴 전문직 준비 여성이에요~
아유 모르겠다...
짝사랑도 결국 이렇게 식어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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