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6년 사겼는데용..부모님도 서로 뵙고 군대도 기다리다보니까 정말 결혼할것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헤어져도 잠깐 떨어져있단생각? 끝이 끝이아니란 생각이들어요 주변에서도 다 결혼까지 할것같다고 그러고 ㅋㅋㅋ 어찌될진 모르지만 .. 6년동안 2번 헤어졌었는데 다시 다 붙었어요.!
참고로 제얘기좀 하자면 학부생때부터 연애해서 그사람 석사끝날때까지 아주 긴시간연애했는데 결혼하잔 얘기가 나와서 그래 합씨다! 해서 양가집 의견조율 실패로 휘청한 사이에 서로 다른인연찾아떠남. ㅎㅎ 뭐 거의 바람난거지만 틀어진사이에 뭘 더 추궁하고 묻겠어여 엄청연하랑 예쁘게 잘만나고 있던데 좀 씁쓸하네여.. 음 제가하고픈말은 결혼생각 무진장 들어도 이것저것 제약이 많다는거에여
저는 짧게 만나던 길게 만나던 상대방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깊게던지 살짝이던지 항상 했어요~ㅎㅎ 상대방이 결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얘기한다면, 저는 같이 얘기해보고 의논할듯요~! 물론 결정을 바로 할수있는건 아니지만요.
근데 만일 글쓴분이 연인과의 결혼에 대해 마음이 좀 진지해졌고 고심해보게 된다면 꼭 대화해보시길 추천해요~!처음은 부담주지않는 선에서 시작해보세요. 상대방은 깊이 고민해보지 않었었더라도, 1년 넘게 만난 내 연인이 나와의 결혼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단사실을 알게될거고, 그분의 생각과 앞으로의 방향에 글쓴분과의 결혼을 포함해볼 기회를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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