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운게
막 글들 보면
잘 죽었다. 조의는 절대 표하면 안된다
혹은 잡아죽여야하는데 이런말이나
막 충격적이다.
북한 주민들 우는거보고 연기자다 등등
솔직히 김정일 죽든 말든 직접적으로는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김정일이 죽어서 다들 행복하고 기쁜가요?
아니면 잡아 못죽여서 그렇게 마음이 아플만큼 아쉬운가요?
인터넷에 보면 그동안 별다르게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뭐 엄청 관심 많았던 것처럼 행동하는거 진짜 웃긴데...
죽든 말든 .... 이게 대부분 사람들이 처음 느낄 감정 같은데
무슨 오버에 오버는 다하네
정작 호들갑 떤 사람들
오늘이나 저번주나 달라진것 없이 그냥 살꺼면서
ㅋㅋㅋ 그럼 본인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라는 존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가? 나는 무슨 생물인가? 나의 존재의의는 무엇인가?
김정일의 죽음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정녕 몰라서 이런 글을 올리고 계시는건지요... 이래서 부산대학교 학생만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야한다니깐 -_-;; 일단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 다시 글쓰세요^^
그러면 세상 일에 관심을 가져서도 안되겠네요ㅋㅋㅋ
동남아에서 지진해일 때문에 수십만명이 목숨을 잃어도 어차피 동남아 관광갈 일 없으니 슬퍼할 필요가 없을 거고 칠레에서 광부들이 광산사고로 69일동안이나 지하에 매몰되어 있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되더라도 어차피 칠레의 광산까지 가서 일할 일 없으니 거기에 감동받을 필요도 없을 것이고 수단에서 종교 갈등으로 수십만명이 죽고 그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난민이 되더라도, 노르웨이의 극우 인종주의자가 한 테러로 수십명이 목숨을 잃더라도 우리가 아프리카 수단이나 유럽의 노르웨이로 갈 일도 없기에 그것에 대해서 분노해서도 안되겠네요ㅋㅋㅋ
어차피 조의나 복구 지원은 국가 차원에서나 하는 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나하고는 큰 관련 없는 문제니까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죠.
군대갔다왔으면 주적교육받고도 저런 말 못하겠죠
한자라도 더 배운 님들이 참으셈
저는 말귀를 못 알아먹는 수준이지만 님은 아예 말귀를 틀어막으신 듯 하네요ㅋ
그러니까 앞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해 드리죠ㅋㅋㅋㅋㅋ
우리가 동남아 지각구조라던가 칠레 광산의 안전불감증이나 수단의 종교분쟁, 유럽의 극우외 신나치즘 등에 대해서 애시당초에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니 그런 사건이 터지더라도 거기에 대해서 평가하거나 분석하거나 의견을 제시하거나 하는 모든 행위는 오버이군요ㅋㅋㅋㅋㅋㅋ
그래 아는 척 좀 더 합시다ㅋㅋㅋㅋ
이전까지는 '김정일 죽음에 뭐라하는 사람들' 이 오버하는거라고 욕하다가 갑자기 '김정일 죽음에 뭐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을 매국노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나오나요??ㅋㅋㅋ
제가 하던 이야기는 김정일의 죽음에 대해서 관심을 주는 것과 거기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에 관한 문제인데 왜 갑자기 다른 문제가 나오나요?ㅋㅋㅋㅋ
오해의 소지가 있긴 했네요
저는 전적으로
오버하면서 비꼬고 자기 반대는 무조건 매국노고
말 실수 한번 했다고 매국노라고 매장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황당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님말처럼 냄비처럼 오버 하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 겁니다.
미필티팍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필이면
오바하고
자기랑 다르면 매국노 취급하고
한마디 실수하면 매국노로 매장해도 된다는건가?
군필이 권세고 권력인가??ㅋㅋ
군필은 북한에 엄청난 관심있다는 듯이 말하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스스로 손얹고 물어보거나 옆에 군필을 봐요. 북한에 그렇게 관심 모두 다 가지고 있는가 ㅋㅋㅋㅋ
인질극이 일어나서 님 목에 누가 칼을 겨누고 있다 칩시다.
근데 그 인질범이 스나이핑당해 죽었어요.
그런 상황이라 보면 됩니다.
꼭 그다지 매번 관심을 가져야 그런 말할 자격이 있다는 건 좀...
글쓴분은 매번 축구장 가서 응원하시나요?
그래도 월드컵땐 응원하시죠??
뭐 비슷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일반인이 죽은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실정에서 주적의 원수가 죽었는데 이정도 반응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뭐 그렇다고 봅니다..
06군번 입장에서
글쓴이의 입장에 공감되는데요?
주적은 간부지 뭐.. 북괴군으로부터 국민을 2년간 지켜온 억울함에 대한 보상심리라도 되나요?
오히려 나이 어린 친구들이 더 군필이니 뭐니 거들먹 거리는게 사실 거시기해 보이더라구요
03군번 입장에서 김정일 죽은 거에 대해 욕하는건 하등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평소에도 신경을 안쓰고 있다고 어떻게 단정을 짓나...
북한의 평소 행동에 전혀 신경을 안썼다고 어찌 단정짓나...
니 그냥 북한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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