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도 완전히 뒷받침할 증거는 없습니다. 개연성을 보여주는 부분적인 증거들만 많지... 삽주님처럼 창조론이나 창조론과 비슷한 이론을 믿는다고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도 글쓴이 태도는 무성의한것 같네요.
소수자를 배척하고 밑에는 그런걸 보고 ㅋㅋ 거리기까지... 한심합니다.
그리고 정통 창조론의 "모든 것은 신이 창조하셨다" 처럼 말해버리면 과학의 발전성을 잘라먹습니다. 하지만 삽주님은 신을 언급하지 않고 나름대로 과학적으로 풀어나가려고 했습니다. 노골적으로 무시하는건 예의가 아니지요
ㅈㄹ 당신같이 귀 꽉막은 사람때문에 과학발전이 더딘거임. 저는 글빨이 안되서 괜히 오해만 일으킬거 같고 밑에 야릇한 매꽃님 댓글이나 보삼. 보면 볼수록 존나 예의없네
과학의 근본을 다시 배우라고 했는데 과학의 근본은 탐구정신이나 비판정신 그런거지 f=ma따위가 아니다. 너처럼 꽉막힌 사고를 가졌다는게 근본이 안되있다는거야. 과학은 상대방을 비판하고 반례를 들면서도 많이 발전한다. 너처럼 덮어놓고 까지는 않는다는거지.
예를 들어볼게. 천동설 지동설 얘기는 알고있지? 신학적인 측면을 제쳐두고, 천동설도 그를 뒷받침하는 사례들이 많았어. 하지만 한가지 설명이 안되는게 있었지. 그게 뭔지는 중학과학 충실히 했다면 알고있겠지.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무시하고 오랜 세월을 믿어왔다.
한가지 우스운 예를 또 들게.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야. 수천년전에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저명한 과학자가 있었다는걸 알고있지? 그 사람이 여자의 치아는 남자보다 2개가 적다고 했어. 최고의 과학자가 한 말이니 감히 의심하지 못하고 다 믿었지. 근데 정말 오랜 세월이 지나고 누구 그걸 세봤어. 진짠지. 아니었어. 그거 외에도 무거운건 빨리 떨어진다고 했다는것도 알고있니? 실제로 누가 실험해봤게? 결과는 아니었구. 결국 확실히 증명되기 전에는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유연하게 생각하는게 필요한거야.
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과 증거라고 하는 것들은 그대로 창조론의 근거로 활용되기도 해. 그걸 반박하면서 진화론이 더 발전할 수 있었다는 생각은 안해봤나?
만약 이 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진화론 일부가 틀렸고 천동설 일부가 맞아서 어느정도 융합된게 진짜 진실이라면? 너같은놈은 과학의 발전을 저해한 인물 중 하나가 되는거야. 생각을 유연하게 가져. 그렇지 못하면 넌 죽을때까지 범인을 못벗어날거야.
난 글을 잘 못써. 내 밑에 댓글 남긴 다른 사람들을 보면 내 기분을 짐작할 수 있겠지.
댓글 달기